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
이평 지음 / 스튜디오오드리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의식하느라 피곤하고 눈치 보느라 지친 나를 바꾸는 현실 조언!!

15만 독자가 공감한 베스트셀러 「관계를 정리하는 중입니다」 이평 작가의 신작

 

 

날카롭지만 단순하고 담백하게 나를 지키면서 관계를 바로잡는 확실한 방법이 담겨있다. 불필요한 관계를 정리했을 때 진정한 나를 찾을 수 있다는 메세지가 가득한 책. 관계에서 생기는 문제점들을 깊고 진한 현실적인 조언을 담았다.

 

이평 작가의 작품은 처음이다. 와. 근데 이렇게 뼈때리는 조언이 가득할 줄이야. 뭐 물론 나와 맞지 않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너무 맞는 말들이 많았다. 모두와 잘 지내면 좋겠지만.. 억지로 관계를 이어가지 말고.. 욕심을 버리고 보다 나를 지키면서 내가 원하는 관계 또한 지킬 수 있는 정말 현실적인 방법을 듣고 싶다면 넘겨보면 좋을 것 같다..

인생의 모든 정답을 알려주는 것 같았다. 온통 맞는 말, 공감되는 말이 가득했지만... 나름 다사다난했던 인간관계.. 내가 겪었던 일들, 격하게 공감되는 감정들, 지나온 기억들이 떠올라서 기분이 썩 유쾌하지 않은 부분도 있었다. 책 때문이 아니라 내 인생때문에.. 흐엉.. 사람마다 다르니까는.. ㅠ

 

모든 말이 완벽하게 내 편은 아니었다. 하지만 내게도 이런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는 누군가가 있었다면.. 책으로 조언을 읽을 수 있었다면.. 달라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너무 현실적인 조언이라서 한숨이 섞이기도 했다. 인간관계가 삶 속에 지치거나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면 읽어보자. 조금은 행복해질 수 있지 않을까. 조금은 단단한 관계를, 조금은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내가 될 수 있지 않을까....

 

 


 

■ 책 속 문장 Pick

"나는 혼자가 좋아"라고 하며 다른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싶으면서도 한편으로 누군가의 관심을 원하기도 한다. 이를 '고슴도치 딜레마'라고 하는데, 스스로 자립하고 싶은 욕망과 타인과의 일체감 사이에서 갈등하는 상황을 일컫는 말이다. 누구나 이 '고슴도치 딜레마'에 빠질 수 있다.  p.23


관계가 좋을 땐 그 관계가 영원할 것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그때가 가장 조심해야 할 타이밍이다. 서로가 편해지는 순간, 배려가 사라지는 순간, 고마움과 미안함을 표현하지 않고 뭐든 당연하게 여기는 순간 그 관계는 아주 사소한 일로 틀어질 가능성이 크다. 그러므로 타인의 배려를 당연하게 여겨서는 안 된다.  p.40

 

살다 보면 진심이라 믿었던 사이가 여느 겨울날보다 차갑게 느껴지는 일이 비앨비재다. 어쩌면 추억만을 간직한 채 새로운 인생을 계획해야 할지 모른다. 그 사람과의 관계가 끊어지더라도 또 하루를 살아가야 한다. 그러니 진짜 어른이 된다는 것은 관계에서 실망이 계절처럼 찾아 오는 것임을 인정할 줄 아는 것이다.  p.73


그렇다면 진정한 고수의 복수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내 인생을 한층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이다.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내 일신의 평안을 위해 인생을 설계하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를 고민하자. 나를 고갈시키지 않는 삶의 이유를 살아가는 에너지원으로 삼아야 한다.  p.109





완벽하지 않았지만 꽤 괜찮았던 인문 에세이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 ..!!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자신에 대한 믿음과 희망이 흐려졌다면 그리고 사회 초년생이 읽어도 좋을 것 같은 현실 조언 책인 것 같다. :D

 

 

#모든사람에게사랑받을필요는없다 #인문 #인문에세이 #스튜디오오드리 #이평 #책추천 #베스트셀러 #에세이 #에세이추천 #관계를정리하는중입니다 #책서평 #도서지원 #오드림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으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