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소중한 사람이 생겨버렸다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이은선 옮김 / 다산책방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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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혁 강력 추천 도서 『나보다 소중한 사람이 생겨버렸다』

 

"사랑하는 이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

 

아이가 태어나고 가족에 대한 사랑을 전하는 메세지를 담은 프레드릭 배크만의 첫 번째 에세이. 프레드릭 배크만의 위트있고 재치있는 말 속에는 가족에 대한 애틋함이 고스란이 담겨있는 것 같았다. "사랑하는 이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이라는 책 띠지의 문구가 정말 딱인 책.


특히 아빠가 아이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들.. 크고 작은 교훈들과 인생 흐름의 요령들.. 진심어린 조언들.. 피식피식 웃다가도 뭉클해지는 진심이 느껴졌다. 좋은 아빠이기 이전에 정말 다정하고 좋은 남편 배크만. 사랑하는 사람을 대하는 배려와 믿음. (이 남자 멋있잖아? ㅋ) 유쾌하게 사랑을 담은 아들에게 전하는 메세지.. 그리고 아내에 대한 사랑 또한.. 읽으면서 내내 배크만같은 남편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 책 속 문장 Pick


p.36_  10대에는 바보처럼 지내도 돼. 그게 10대의 역할이니까. 하지만 내가 너에게 독립을 하면 어떻겠느냐고 운을 떼는 시점도 그 무렵이 될 거야. 이 자리에서 미리 밝히지만 개인적인 감정이 있어서 꺼내는 얘기는 아닐 거다. 그냥 당구대를 놓을 데가 없어서 네 방이 필요할 뿐.

p.43_  그러니까 놀아라. 배워라. 쑥쑥 자라라. 네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가라.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라. 최선을 다해라. 할 수 있을 때 친절을 베풀고 필요할 때는 강하게 나가라. 친구들을 잘 챙겨라. 바닥에 그려진 화살표와 반대 방향으로 가지 마라. 그럼 잘 지낼 수 있을 거다.

p.101_  남자들은 모두 자기 아버지를 닮아간다고 하지. 하지만 나는 네가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 너는 나보다 훨씬 괜찮은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p.147_ 살다 보면 누군가가 왜 친한 친구가 필요하냐고 딴죽을 걸려는 순간이 있을 거야. 하지만 친한 친구는 있으면 좋아. 절대 변하지 않는 게 인생에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는 거지.

 

살다 보면 인생의 의미가 뭔지 얘기해주려는 사람을 숱하게 만날 거다. 인간은 무엇을 위해 사는지. 인류 역사상 손꼽히는 지성인들이 그걸 한마디로 요약해보려고 무던히 애를 썼지. 음악가, 작가, 정치가, 철학가, 화가, 시인. 그들은 인생의 덧없는 속성과 그 아이러니, 열정, 욕망 그리고 마력에 대해 얘기하지.

근사하고 멋진 말과 글을 남기고.

나는 네가 그걸 모두 듣고 읽었으면 좋겠다말이나 글과 사랑에 빠지는 건 아주 특별한 경험이거든. (p.223)

 


 

 

 

배크만의 모든 말들이 좋았지만 223페이지의 말이 기억에 남는다. :D 나 또한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기도 한.. :)

 

유쾌하기도 하고 뭉클하기도 한 배크만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나보다 소중한 사람이 생겨버렸다』 .. 결혼을 하고 아이가 있는 이들에게 선물로 딱이기도 하겠지만... 소중한 누군가, 사랑하는 이에게 선물하기에 참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추천!!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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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으나 주관적인 감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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