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의 알고리즘 - 잘될 운명으로 가는
정회도 지음 / 소울소사이어티 / 2021년 4월
평점 :
품절





국내 최고의 타로마스터가 상담한 15,000명의 무의식 빅데이터를 토대로 밝혀낸 운과 운명의 작동원리!

 

타로마스터 정회도. 유튜브 채널의 운영자이기도 하고, 국내 최고의 타로마스터로 불리는 저자 현존 정회도.

지난 15년간 많은 사람들을 상담하며 밝혀낸 운의 알고리즘을 분석한 책 『운의 알고리즘』

 

 

제 1장. 무엇이 운을 만드는가

제 2장. 운의 알고리즘 법칙

제 3장. 잘될 운명으로 가는 알고리즘

제 4장. 안될 운명을 멈추는 알고리즘

제 5장. 운의 흐름을 읽고 미래를 준비하는 법

제 6장. 운명을 바꾸는 선택의 타이밍

 

주어진 운명의 인식, 타이밍에 맞는 실행, 성공과 실패, 귀인, 행복으로 만들어지는 운의 알고리즘은 한 번 세팅된다고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나의 의식과 소울이 성숙해지는 것에 맞추어 끊임없이 수정되어야 한다.

내 운명을 알고 거기에 맞는 운을 쌓아가는 것. 그것이 운 좋은 사람으로 사는 법이자 잘될 운명으로 가는 길이다. (p.34)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만 언급해서 덧붙여본다면.... 운의 알고리즘 첫 번째 법칙은 균형이라고 한다. 인간관계, 금전,가족, 건강, 명예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균형있게 잘 배분하면 잘될 운명으로 갈 수 있다고 하는데... 균형없는 내 운의 균형... 아놔... ㅋ

 

어떤 사례의 이야기에 시선을 끈 문장 ... '행복은 모르겠는데, 지금이 좋다.' (p.71) .. 가끔 생각하는 것들.. 행복하지 않아도 좋으니까.. 그냥 지금이 좀 좋았으면 좋겠다.. 는 생각을 자주 하는 편이었는데... 책에서 마음을 마주하니 반가울 수가 없네...?

 

겉모습이 뭐가 중요할까 생각할 수도 있지만 때로는 겉모습이 내면을 지배하기도 한다. 겉모습에 따라 다른 사람이 나를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지거니와 무엇보다 스스로 뿜어내는 에너지가 달라진다. 이것은 에너지 파장과 귀인 상봉에 직접적인 영향을 줌으로써 잘될 운명을 향해 날갯짓을 하게 만들어준다. 누에고치를 벗고 나비가 화려한 날개를 펴는 것처럼. (p.108) 겉모습 중요한 거 완전 인정. 확실히 뭔가 더 자신감이 있어진달까..

 

베풂도 습관이고 패턴이어서 많이 받아본 사람, 많이 해본 사람이 베풀 줄도 안다. (…) 좋은 에너지 파장을 만들어내는 또 다른 키워드는 감사함이다. (p.119) 베풂과 감사함..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참 좋은 에너지..

 

운의 알고리즘 6대 법칙. 읽다보니 연관의 깊이는 모르겠지만 '심리학'과 연결이 되어 있는 것 같다. (그저 나의 생각) 저자가 언급했듯이 선택한 타로카드로 고민에 대해 해석을 해 볼 수 있지만 넓은 시야와 식견을 가지지 않으면 대면하고 이야기하는 자체가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인생에는 수많은 변수들이 존재하고 이 중 상당수는 내 통제권을 벗어나 있다. 나는 이 모든 것을 총체적으로 '운'이라고 부른다. (p.18)

 

'운'이라는게 다소 모호한 개념이여서 그간 상담한 사례를 들어 추상적인 개념을 구체적이고 이해하기 쉽도록 쓴 『운의 알고리즘』 .. 운과 운명을 이렇게 재미있게 쏙쏙 들어오는 체계적인 설명에 참 재밌게 읽었던 것 같다. 그리고 곳곳에는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생한 유년시절, 개그맨을 준비하던 시절, 군 복무 시절 우연히 마주한 타로카드 등.. 저자의 솔직하고 담백한 이야기들도 재밌었다.

 

 


 

 

■ 책 속의 문장

 

인류의 언어에는 과거·현재·미래의 시제가 존재하고, 언어는 사고를 지배하기 때문에 우리는 세상을 바라볼 때 순차적인 관점으로 바라본다. 하지만 이 셋은 분리된 시간이 아니고, 서로 연결되어 있고 상호작용한다. 즉, 현재의 관점의 변화가 과거와 미래를 변화시킬 수도 있다.  (p.48)

 

 

1. 바꿀 수 없는 것을 바꾸려고 함. 이것을 '어리석음'이라 한다.

2.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꾸지 않음. 이것을 '나태함'이라 한다.

3.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임. 이것을 '평온함'이라 한다.

4.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꾸려고 함. 이것을 '용기'라 한다.   (p.49)

 

 

원한과 적을 만들지 않는 간단한 원칙이 있다.

1. '이런 말해도 될까?' 싶을 땐 하지 않는다.

2. 뒤에서 남 이야기를 할 땐 좋은 얘기만 한다.

3. 나랑 안 맞는다 싶으면 상대가 눈치채지 못하게 거리를 둔다.

4. 무시해도 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음을 늘 기억한다.

5. 상대방이 손해 봤다고 느끼게 하지 않는다.  (p.159)

 

 


 

 

"당신의 운을 믿고 따라가세요. 잘될 운명입니다."

 

살면서 운이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운명인 것 같은데.. 대부분 좋았다라고 하면 좋은 것 같고. 한편으로 또 아닌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 나의 운.. ㅋ (금전운이 좀 있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_?) ) 그래도 스스로 주문을 걸어본다. 나는 잘될 운명이야..... 라고...

 

 

 

#운의알고리즘 #현존정회도 #정회도 #소울소사이어티 #soulsociety #운 #운명 #타로 #타로마스터 #자기계발 #선택의결과 #빅데이터 #마음먹기 #운의알고리즘6대법칙 #도서협찬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으나 주관적인 감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