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마케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 차이를 만들어 내는 마케터들의 이야기
레드펭귄 지음 / 천그루숲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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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 브랜드의 디지털 마케터들이 일하는 법

 

 

『디지털 마케터로 일하고 있습니다』에서는 올리브영, 크록스, 한국후지필름, 닥터자르트, 현대자동차, 와이즐리, 모다아울렛, 캘리웨이골프- 브랜드 마케팅의 사례들을 보여준다. 그 브랜드의 마케터들이 말하는 '디지털 마케팅'

 

 

브랜드가 가진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그대로 전달하는 마케팅.

언제 이렇게 변했나 싶을 정도로 달라진 세상이지만 여전히 변하고 있음을 체감하고 있는 요즘. 심지어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디지털 마케팅은 더 절실한 부분이지 않나 싶다.

 

 

PART 1_ 디지털 마케터, 그들은 누구인가?

PART 2_ 디지털 마케터, MZ세대를 만나다

PART 3_ 디지털 마케터, 세일즈를 넘어 브랜딩으로!

 

 

크게 세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현장에서 일하는 디지털 마케터들의 이야기. 지금 가장 중요하고 핫한 소비자가 되는 MZ세대(밀레니얼 세대+Z세대)에 대응하는 마케터의 현실. 그리고 세일즈와 브랜드 사이에서 고민하는 디지털 마케터의 입장에서 볼 수 있는 『디지털 마케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마케팅이 언제부터인가 감각적이고 브랜드만의 장점과 개성을 살리면서 재미까지 더해진 그런 마케팅을 심심치않게 볼 수 있는 것 같다. 그런 마케팅을 볼 때마다 '기발하다, 신선하다, 재밌다'는 감탄이 나오기도..

 

 

 

콘텐츠의 핵심은 스토리이고, 스토리텔링의 기본은 상상력과 창의력이다. (p.27)

 

 

 

밀레니얼 세대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편으로 SNS를 통해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 또한 익숙한 편이라 한다. 하지만 사람들이 선호하는 SNS는 수시로 바뀌는 것 같다. 나 또한 처음에 시작할 때는 트위터였지만 지금은 인스타그램과 블로그를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 지금은 사람들이 유튜브를 사용이 더 많긴하지만.. 도전 엄두가 안나는 1인

 

 

 

"사람들이 좋아하는 채널이 계속 바뀌고 있어요. 처음에는 트위터와 블로그가, 그다음에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 디지털 마케팅의 메인이 되었죠. (...) 지금은 유튜브 채널이 활발히 각광 받고 있어요. (...) 이미 십대는 네이버보다 유튜브를 먼저 검색하는 세대에요. (...)" (p.59)

 

 

 

이미 뒤쳐지고 있다는 느낌이 확 드는.... ㅠ

 

 

지금은 모든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없는 시대다. 특히 요즘과 같은 무한경쟁의 시장에서는 살아남는 것이 미덕이다. 너무나 많은 제품, 너무나 많은 정보들이 넘쳐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 때문에 확실한 타킷팅은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다. (p.155)

 

 

상품, 제품, 정보들이 너무나 투머치인 요즘 시대. 제품속에 담긴 브랜드의 가치를 표현하고 소비자들에게 남다름을 이해시키고 또렷하게 남기는 것. 디지털 마케터들이 해야하고 지녀야 할 역량일지도..

 

 

마케터에 입문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뭐 그렇지 않아도 마케팅에 관심이 많다면 혹은 언급된 브랜드의 마케팅에 관심이 있었다면 현업에 있는 디지털 마케터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오늘도 어딘가에서 치열하게 살아갈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D

 

 

 

변화 된 시대에 그리고 변화 될 시대에 디지털 마케팅으로 연결되는 지금과 내일이 궁금하다면 디지털 마케터의 이야기를 한 번쯤 귀기울여 들여다보면 새로운 신선함을 느끼게 될 듯. 개인적으로 완전추천.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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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지만 아주개.인.적.인감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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