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은 지 너무 오래 되었지만 그 감동은 아직까지 남아서 다시 한 번 읽고 싶은 책입니다. 책을 들자마자 그 두꺼운 것을 단 며칠에 읽어버린 참으로 재미있고 진한 감동을 주던 책이지요. 나중에 흑백영화로 본 적이 있었는데 책만큼이나 감동을 주더군요. 나에게 조카가 있다면 반드시 권하고 싶은 좋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