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화요일 비룡소의 그림동화 84
데이비드 위스너 글.그림 / 비룡소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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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저녁 8시' 지루한 표정으로 꾸벅꾸벅 졸고 있던 개구리들이 연잎을 타고 하늘을 마음껏 날아다닙니다. 거북이와 물고기가 신기한 듯이 쳐다보고 전깃줄에 앉아있던 새들도 깜짝 놀라 달아납니다. 주택가로 들어 간 개구리들은 널어놓은 빨래를 가지고 장난을 치고 집안으로 들어가 마음껏 TV를 보기도 합니다. 아침해가 떴을 때 거리에 벌어진 일을 보고 사람들은 밤사이 일어난 일을 도저히 상상할 수조차 없습니다. 아마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고 해도 믿으려고 하지 않겠지요. 그런데 일주일 후, 이번엔 돼지가 하늘을 붕붕 날고 있네요! 이번엔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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