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워도 다시 한번 - 감정적 대응을 넘어 성찰의 관점으로 들여다본 한일관계
최종면 지음 / 밥북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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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2/07/2018020700038.html


위와 같은 기사를 오늘 읽었다. 해가 갈수록 일본으로 가는 한국 관광객이 늘어난다고 한다.


일단은 일본까지 가는 비행기 값이 국내 기차값보다 싼 경우가 많고 


일본의 접객의 수준이 높고 게다가 물가도 한국보다 그다지 비싸지 않다(어떤 건 싸다)는게 요점이다.


일본을 그렇게 미워하고 증오한다고 볼 수가 없는 수치이다. 일본을 정말로 미워한다고 일본에


가지고 않고 가서 외화까지 뿌릴 필요가 없을텐데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도 읽어주면 재미있을 것이다. 얼마나 우리가 꼬여 있는지 볼 수 있고 


또한 책을 읽다가 약간 화가 나는 부분도 있을 것이다.


크게 히트하진 못할 거 같지만 내가 평소에 하고 싶은 말을 다 해줘서 간만에 읽은 시원한 책이다.


작가분이 존경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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