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즐거움은 포기할 수 없어!
구스미 마사유키 지음, 최윤영 옮김 / 인디고(글담) / 2018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번역이 책 읽는 맛의 8할을 망치고 있다. 라멘(내 생각엔 라멘이라는 단어는 고유명사같다)라면이라고 번역하고 소바를 소면이라고 번역하니 일본 음식이 아니라 한국 음식이 떠오른다. 맛없는 음식을 먹으면 입맛이 떨어지는 것처럼 엉망으로 번역이 된 글을 읽으니 책 읽는 맛이 떨어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