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커
존 그리샴 지음, 최필원 옮김 / 북앳북스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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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그리샴 언젠가부터 팬이 되어가는 느낌이다.

이번 책도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예전의 법정물에서 새로운 분야를 시도하였다.

첩보 스릴물.

미국의 정보기관과 권력층의 이기심과 단점들을 잘 보여주고 있다.

또한 물질만능에서 가족의 사랑을 깨닫게 되는 모습 또한 보기 좋았다.

타국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노력하는 주인공의 모습과 그를 믿고 따라주는 아들의 모습도 좋았다.

역시 믿고 살 수 있는건 가족뿐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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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 - 마음을 움직이는 힘 ㅣ 위즈덤하우스 한국형 자기계발 시리즈 1
한상복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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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같은 이야기이다.

책 소개에 나온 것처럼 자기계발 우화 딱 맞는 말이다.

주변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던 사람이 조금씩 배려를 배워 나가는 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다.

  • p.63

    "자신의 잘못을 남들이나 환경 탓으로 돌림으로써 스스로에게 면죄부를 주는것 말이야. 자신을 비평하는 비평가 봤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에게 너그러워. 그래서 세상이 창조자는 적고 비평가는 넘치는 것일세. 자기를 이겨낼 수 없으니까."

  • p.115

    "우리입장에서 보면 별것 아닌 걸로 보일 수도 있지. 그렇지만 사람들은 큰일에 감동하지 않아. 예상 밖의 큰일이 생기면 오히려 놀랄 뿐이지. 사람들은 의외로 작은 것에서 감동을 받거든. 그래서 상상력이 중요한 거야."

  • p.120

    살아간다는 것은 책임질 일이 늘어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가면서 인연을 맺고 그들에 대한 자신의 존재를 책임져야 하는 것이다.

  • p. 182

    "맞아. 똑똑하다고 자부하는 사람일수록 자기 방어에 열심히지. 이날 이때까지 자기를 갈고 닦아서 이만큼 발전해왔는데 결함이 생기면 쌓아놓은 것이 송두리째 무너질까 봐 두려운거야. 그래서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지. 그러면서 그걸 누가 깨주기를 바라는 이중성을 갖고 있어."

  • p. 236

    직업은 배려하기 위한 도구이다. 정치인과 행정가는 법과 제도를 통해 국민을 배려하고, 회사는 고객들에게 만족이라는 배려를 전한다. 종교인은 사람들의 마음에 평화를 주는 배려를 하고, 발명가는 사람들의 꿈을 실현시켜주기 위해 신기술을 개발한다. 배려 덕분에 인류의 역사가 발전해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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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가 사랑한 수식
오가와 요코 지음, 김난주 옮김 / 이레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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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도 있구나.

나는 이책을 이렇게 소개하고 싶다.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던 딱딱한 수학이 아닌 삶에서 묻어나는 모습.

청소년 추천도서이지만 오히려 성인들이 보아야 할 책이라고 생각된다.

80분 밖에 기억이 유지 되지 않는 박사.

80분만의 기억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과는 달리 많은 일들을 해낸다.

80분의 기억으로 많은 난해한 문제들을 풀어내고 생일 선물까지 준비를 하는 모습 참으로 감동적이었다.

사람이란 서로가 서로를 인격체로 대해주고 배려해 줄 때에 서로에 대한 믿음이 생기고 그것이 정이 된다고 생각한다.

파출부 그리고 파출부의 열살짜리 아들을 박사는 하나의 인격체로 대해주었다.

그러는 사이에 어느 사이에 정이 들고 서로를 배려하게 된다.

인생에 있어 수학 밖에 모르는 박사였지만 아이를 배려할 줄 아는 모습은 참으로 보기 좋았다.

박사는 자신조차 감당하기 힘든 상황에서 파출부의 열살짜리 아들에게는 한량 없이 친절하고 좋은 선생님이 되어준다.

사람들은 동생 혹은 애완동물, 식물 같이 뭔가 자신이 책임지고 돌보아야하는 것이 생겼을 때 그것을 책임지고 돌보고 나면 성숙하듯이 박사도 아이에게 모범이 되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스도 너무나 좋았다.

책의 소재도 굉장히 신선했고 책을 놓기가 아까울 정도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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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의 파수꾼 ㅣ 문예출판사 세계문학 (문예 세계문학선) 3
J. D. 샐린저 지음, 이덕형 옮김 / 문예출판사 / 199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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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의 파수꾼. 개인적으로 이런류의 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사회의 부조리를 얘기하고 있으면서도 그 사회에 일원이 되어가는 모습.

사회에 대한 불만은 엄청나게 가지고 있으면서 정작 자신 또한 제대로 하는게 없는 모습.

모든걸 너무나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러나 사회의 부조리한 모습은 잘 표현하고 있다.

또한 사람들의 이중적인 모습도 잘 보여주고 있다.

선생님의 얘기 중에 '미성숙한 인간의 특징은 어떤 일에 고귀한 죽음을 택하려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이에 반해 성숙한 인간의 특징은 어떤 일에 비겁한 죽음을 택하려는 경향이 있다'라는 얘기를 한다.

아직 미성숙한 시기이기에 이 말이 의미기 있지 않을까

또한 고귀함과 비겁함은 무엇일까라는 생각을 하게 한다.

자신은 불만족스럽고 역겨운 이런 사회가 싫어 호밀밭의 파수꾼이 되고 싶다고 한다.

낭떨어지로 떨어질 것 같은 아이들을 지키면서 살고 싶어 하는 모습.

그러나 그런 모습은 현실 도피적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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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빈치 코드 2
댄 브라운 지음, 양선아 옮김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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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벌써 2년전이군요)를 다닐 때에 주변 사람들이 읽어 보고 재미 있다는 평을 많이 들었다.

이런 책을 이제야 읽어 보게 되었다.

이제서야 왜 이 책이 교회로부터 많은 비판을 받았는지 알게되었다.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지는 모르겠지만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대한 흥미가 팍팍 생기게 해주는 책이다.

살인 누명을 쓰고 시작되는 이 책은 누가 누구를 쫓고 쫓기는지 생각해 보게 한다.

재미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지식 또한 접할 수 있다.

암호 같은 메모들을 따라 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은 정말 흥미진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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