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가수와 자작의 사랑이야기..
중간에 끼어든 오페라의 유령
스릴도 있구.. 감동도 있구..
그리고 책이 생생해요.
마치 오페라에 있는 착각이 들게될만큼..
너무 재미있어요..
사람이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의 의미를 돌아보게 만드는 책입니다.
책표지에 써있는 '그리움을 참으면 마음 깊은 곳에 시린 눈물꽃이 핍니다'
이 글귀가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책두께도 별로 두껍지 않아서
읽는데도 부담이 없구요.
내용은 연어라는 물고기가 태어나서 죽을때까지의 삶을
동화처럼 순수하게 표현했습니다..
무언가를 생각하게 하는 그런 책이구요..
읽고나면 잔잔한 여운이 남는 책입니다.
이건 성공할수 있는 방법 그런 책이라기 보다는
포기하지 마라.. 절망도 희망으로 바꿀수 있다.. 이런것을 일깨워 주는 책인것 같다.
주부들이 읽으면 좋을것 같다.
용기를 주는 책이다..
많은 사람이 이 책을 읽고 희망을 갖길 바란다..
순수함이 들어있는 책이다..
그리고 슬픈 책이다..
재능을 인정받지 못한 한소년의 이야기...
동화같은 책이여서 아무 생각없이 읽을수 있다..
읽고 나면 감동이 남는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