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는 왜 물건에 집착할까요?""내 아이는 왜 도전을 하지 않으려 할까요?""내 아이는 왜 매사에 자신감이 없을까요?""내 아이는 왜 이렇게 게임에만 빠져 살까요?"모든 부모는 자식에 대한 충만한 사랑을 가지고 있다.또 잘 키워보고자 하는 마음에 책과 방송, 강연 등을 열심히 챙겨보며 육아지식을 쌓는다.그러나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 질문.육아는 왜 매번 후회하고 다짐하는 과정의 반복인 걸까?아침에 했던 결심들은 모래성이 파도에 휩쓸리듯 어느새 사라져 버리고 잠든 아이를 어루만지며 후회하는 내 모습만 남는다.머리로는 알겠는데 뜻대로 되지 않는 육아.그 답답한 육아의 힌트는 '부모의 말'에 있었다.⠀<내 아이를 위한 30일 인문학 글쓰기의 기적>,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부모 인문학 수업> 등을 쓰신 김종원작가님은 20년간 부모의 인문학적 소양을 전하기 위해 연구해오신 분이다.부모의 말을 통해 아이를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작가님은 한 집안에서 지적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연이어 나오는 결정적인 이유는 부모와 나누는 양질의 대화에 있다고 설명한다.가수 이적님이나 통역가 안현모님이 전하는 가정분위기를 생각해보면 이해가 된다.⠀⠀책에서는 교우관계나 학습, 자존감 등 아이가 살아나가면서 겪게되는 여러 상황을 예를 들어주고 부모가 도움을 전할 수 있는 긍정의 언어를 알려준다.예를 들어 '너 때문에'를 '네 덕분에'로 하나만 바꾸어도 부정적 언어가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나는 책을 읽으면서 뜨끔했던 것이 평소 아이와 시간을 보내고 나면 종종 하는 말이 "엄마도 이제 엄마시간 좀 갖자"라는 말인데 이는 아이와 있었던 시간을 부정하는 언어로 자칫하면 물건에 집착하는 아이로 만들 수 있다고 한다🙄⠀⠀부모의 말에 대한 중요성은 책을 접하기 전에도 머리로는 알고 있었다. 문제는 일상생활에서 실천이 어렵다는 점.저자는 이를 위해 낭독과 필사를 강조한다.자주 입으로 발음하고 손으로 쓰다보면 어느새 그 언어가 익숙해지고 일상생활에서도 아이에게 긍정적 언어를 전해주게 된다는 것이다.구체적인 방법을 알게 되니 시도해보지 않을 이유가 없다.⠀⠀오은영 박사님이 자식은 백번이고 천번이고 가르쳐야하는 존재라고 하셨다.낭독과 필사를 통해 나의 언어로 체화시키고 긍정의 언어를 전달한다면 아이도 부모와 깊게 연결된 마음을 느끼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시도를 해볼 것이다.⠀⠀내가 들어보지 못해서 아이에게 해주지 못하는 말들이 있다면?이 책을 통해 도움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 도서는 상상아카데미 출판사에서 제공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