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자연'이라는 어린이 친구가 있어요.자연은 호기심 많은 어린이 친구들이 가까이 다가와 주기를 기다리고 있어요.어린이 친구들이 용기를 내어 자연 곁으로 왔을때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나무, 구름, 새 등 많은 이웃도 초대하고친구들이 마음껏 자연을 탐구하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끝내놓았답니다.눈을 크게 뜨고 귀를 쫑긋 열고, 아름답고 신비로운 자연을 만나러 떠나볼까요?아이와 나는 이 책을 보다가 바로 신발을 신었어요.바람에 떨어지는 벚꽃을 손바닥으로 받아보기도 하고 길가에 핀 노랗고 보라색 작은 들꽃도 관찰하고개나리 꺽꽂이도 해보고 플라타너스 열매를 따와서 집에서 단면을 칼로 잘라보기도 했답니다.자연에 나가면 모든게 놀이에요.그야말로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는 탐험 놀이터이지요.이 책은 자연이라는 놀이터를 백배쯤 즐기는 방법에 대해 친절하게 알려주는 책이에요.부모님은 어릴때 매일 들로 산으로 뛰어다니며 자연에서 놀던 생각도 나구요.아이는 책을 펼치는 순간 당장 자연으로 달려가고 싶어지는 책이랍니다.봄을 만끽하기 좋은 요즘 아이와 함께 보고 집 밖 모험을 떠나보는데 도움을 주는 책※ 이 도서는 북극곰 에서 제공받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