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dcat 2007-08-30  

어젯밤에야 비로소 namu 님이 떠났다는 느낌이 건너왔어요.
역시, '떠날 때는 부스러기 없이'군요.
슬프지만 그래도 안녕.

 
 
사야 2007-09-02 15: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전 꼭 샌드캣님 밑만 따라다니며 방명록을 다는 듯한 분위기네요.(겨우 두개째면서 오버는..ㅎㅎ)

나무님
무슨 이유인 지는 알 수 없지만 이유가 있어서 떠날 결심을 하셨겠죠.
그래도 더이상 나무님의 그 섬세한 글을 읽을 수 없다는 건 많이 섭섭합니다.
저도 떠난 주제에 뭐 쉬었다 돌아오세요, 란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마음가는대로 하셔야죠..^^

그저 나무님의 글이 많이 그리울거란 말만 남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