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라 2006-05-13  

더 팬 다녀와서
namu님이 남기신 댓글을 보고 또 찾아왔어요~^^ 어제 더 팬에 가서 커피 마셨는데, 카푸치노로요. 부드럽고 풍성한 거품이 좋았다는...^^ 저도 recipi의 커피가 더 맛있는데, 그건 아마 핸드드립을 잘 하셔서 아닐까, 하는 생각이...ㅋㅋ namu님, 언제 한번 홍대 오시면 비하인드에서 뵙고싶네요, 사실 전 어설픈 맛집따라쟁이라서, 님의 내공과 음식 얘기들 듣고 싶어요~^^ 앗 영화얘기도요!!^^
 
 
blowup 2006-05-14 1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근데 레서피의 커피가 핸드드립인가요? 그날 보니까 고가의 에스프레소 머신이 있는 것 같던데.
저도 어설픈 맛집따라쟁이 맞아요.(동지의식을 느끼는 걸요.) 내공 따윈 없어요. 입의 즐거움만 좇아가는 삶이라니, 하고 탄식하면서 살고 있어요.
열심히 정보 공유하면서, 언제가는 랑데뷰하죠.^-^
요즘 플로라 님이 올려주시는 영화, 카페, 디자인 작업 이야기 모두 눈을 반짝거리며 읽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