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라 2006-05-10  

이렇게 인사를...
나무님, 안녕하세요~^^ 나무님 서재에 와보니, 나무님이야말로 yummy계의 막강내공을 가지신 분이셨네요! 전 그저 피래미수준...ㅋㅋ 암튼 대만영화이야기로 공감을 나눌 수 있는 분을 만나 너무 반갑습니다. 전 허우샤오시엔표 영화를 좋아합니다, 장첸의 기다란 실루엣을 너무 흠모하구요..^^ 그럼 맛있는 점심 드시고, 종종 뵈어요~^^
 
 
blowup 2006-05-10 1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식탐, 술탐이 좀 강하죠. 장래 희망이 마담이랍니다.^-^
플로라 님 페이퍼 보고 '나무사이로'에도 다녀왔어요.
허브차를 좀 연하게 우려주어서, 차 좀 더 달라고 떼를 쓰기도 했어요.
카페 비하인드 단골이신 거 보구 반가웠어요. 지역구는 아니어서 자주는 못 가지만, 종종 가는 곳이거든요.
넓게는 아시아 영화를 좋아해요. 정체성까지 운운하기는 힘들어도, 희미한 연대의식 같은 걸 느끼는 편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