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g 2006-05-08  

음...음...
가끔 들러서 둘러보고 가다가 오늘은 방명록도 훔쳐보고, 잘 계시려니 그냥 가기에도 뭔가 미진하다 싶어서 게다가 오늘 하늘은 왜 저리도 푸른가...하고 핑계삼아 안부 여쭙고 가요 그쪽 하늘은 어떤가요? ^^
 
 
blowup 2006-05-10 0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그제 하늘은, 출근하다가 도로 한가운데 내려서 월차 내기 딱 좋은 날씨였지요? 예전에 가끔 그랬거든요.
남산과 한강이 코앞으로 다가오는데 아찔하더라구요.
엉금엉금 타는 인라인이라도 꺼낼까 고민했어요. 근데 폼이 너무 안 나서 한강에서 타기엔 쪽팔려요.
하고 싶은 건 많은데, 몸은 움직이기 싫고. 이라부의 비타민 주사라도 맞아야 할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