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ta rhei ]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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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굼 2005-05-19

생일 축하드려요~
정말 좋은 날에 태어나신 것 같아요. 태어나셨을 때도 오늘처럼 날씨가 좋았을테죠?: ) 항상 오늘처럼 좋은 날이 이어지시길~

chaire 2005-05-20 00:47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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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 님, 제가 태어나던 그날도, 아마 듣자하니 날씨가 무척 좋았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 좋은 세상에 태어나기가 좀 싫었을까요? 다리가 먼저 나오는 바람에 모친과 산파의 애를 먹였다는, 이야기가 전해내려져 오고 있지요. 그날처럼 오늘도 목요일이어서, 왠지 오늘은 진짜 태어난 날로 되돌아가본 듯해요. 특히 피라 님이 즐거운 메시지를 전해주신 덕분에...:) 뜻밖의 축하들로 오늘 어찌가 배가 부르던지... 정말 신나는 하루였어요. 고맙슴다..^^

Fox in the snow 2005-05-19

생일 축하합니다
쥴님의 메시지를 보고 알았네요.(다행입니다) 정말 멋진 계절에 태어나셨어요. 항상 행복하시길~바랍니다.

chaire 2005-05-20 00:43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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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님이 세상에나, 그런 페이퍼를 올릴 줄은 정말이지 상상도 못했답니다. 그 여인은 정말, 깨물어줄고 싶을 정도로 제 맘을 잘 안다니까요... ㅋㅋ:) 덕분에 간만에 님과 제 방에서 만나는군요. 평안과 열정을 적절히 다루며 잘 지내시는 줄, 소인 믿고 있사옵니다. 멋진 계절이라는 걸, 오늘에서야 실감하네요. 님들의 축하 덕에...:) 축하, 고마워요.

아영엄마 2005-05-19

저도 축하인사 드립니다.
화사한 5월에 태어나 이 땅의 아름다움에 빛을 더한 미나미님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많은 축하받으시기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chaire 2005-05-20 00:4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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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님께도 늘 받기만 해서 송구스러워요. 좀더 부지런히 제가 먼저 달려가야 하는데 맨날 이리 오시게 해서... 하지만 축하인사는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받을게요. 화사한 5월보다 더 화사한 아영엄마 님의 밝고 찬란한 마음과 함께요. 고맙습니다.

물만두 2005-05-19

생일축하드려요*^^*
카드를 보내드려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전 카이레님 닉넴 바뀐 것도 몰랐네요. 더 더욱 죄송 ㅠ.ㅠ;;; 생일 축하드려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소중한 님의 생일 축하드립니다. 제가 생일턱을 쏘겠씁니다. 책 한권^^;;; 약소하지만 받아주세요^^

chaire 2005-05-20 00:38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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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님, 지금쯤 근사한 왕자님과 혹시 얼굴을 마주대고 계시려나요. 만두 님이 지금쯤 예쁜 꿈을 꾸고 있을 거다, 라고 생각하니 저절로 미소가 떠올라요.언제나 좋은 일은 축하의 말로, 좀 덜 좋은 일에는 따뜻한 위안의 말로 우리를 챙겨주시는 만두 언니... 든든한 감동입니다. 하지만, 세상에나, 생일턱이라니요. 그건 제가 쏘는 게 맞는 거지요. 저는 그저 만두님의 마음만으로 이미 충만하답니다. 저는 이미, '만두님이라는 책 한권'을 받았어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텍스트를 새롭게 제게, 선물하셨잖아요. 늘 고맙고, 따뜻한 만두 님... 정말 고맙습니다.

조선인 2005-05-19

생일 축하드려요.
쥴님이 알려주셔서 달려왔어요. 찬란한 5월에 태어나시다니 정말 축복받으셨군요. 행복 만발한 하루가, 5월이,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어쩌면 올해 기적이 찾아올 지도 몰라요. *^^*

chaire 2005-05-20 00:34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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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늘은 님들 덕분에 아주아주 행복 만발한 하루였습니다. 좀 유치한 표현입니다만 행복이란 맹독성에다, 꽤 강력한 바이러스여서, 적어도 5월에는, 꽤나 힘센 절망과 불행을 혹 만나더라도 면역력이 생길 것 같아요. 특히, 맨 먼저 달려오셔서 빈칸에 색깔 입혀주셔서 감사드려요. 특히나, 어쩌면 올해 기적이 찾아올지도 모른다는 그 말씀이, 시내산에 올라 신의 이야기를 직접 들은 모세처럼, 제게 신비한 마술적 힘을 주는 것 같아 힘을 얻었어요. 기적이 일어날 거 같아요, 정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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