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4-09-10  

기냥요
들렀습니다.
비가 오네요...무지하게 갑자기 쏟아지네요. 요새는 소설 읽는게 시들해졌어요. 그냥 뭐~~ 다른 종류의 읽을 거리도 시원찮을 것 같고....김영하의 '호출'를 읽고 있습니다. 우주(연보라빛 우주)는 김영하가 마초라서 싫대요. 근데 김영하 소설를 계속 읽으니...으흠..쫌 그래요...생각나면 말할께요. 적당한 단어가 떠오르지를 않네요. ^^ 잘 지내시고 종종 글도 올려주세요. 올리는대로 달려오겠습니다. ^^
 
 
chaire 2004-09-10 1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겐 님, 오늘 오늘 거기 잠깐 들렀는데, 도장은 안 찍구 나왔지만... ㅎㅎ; 거기는 비 와요? 여기는 한창 가을에 진입하는 계절이 느껴져요. 바람이 얼마나 달콤한지 몰라요. 이 바람은 어쩌면 그곳에서부터 왔을까요? 아님, 그곳으로 이 바람이 달려갈까요? 하여간, 마음도 바람처럼 오가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바겐 님을 맞습니다...^^ 근데 소설 읽는 게 시들해지셨다구요? (아, 그렇담 폭스바겐 님을 위해 제가 한 편 써볼까요? <--- 농담, 아주 진한 농담!!^^)

hanicare 2004-09-11 06: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방귀가 잦으면 @을 싼다던데...히힛.

비로그인 2004-09-17 0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똥?!!

chaire 2004-09-17 0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폭스 님, 똥이요, 똥!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