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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역사
니콜 크라우스 지음, 한은경 옮김 / 민음사 / 2006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꼬느라고 꼬긴 했는데, 결국 첫사랑이 전부인 노인 이야기 정도가 당신의 야심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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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3 10: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nada 2011-01-03 10:48   좋아요 0 | URL
그동안 좋은 평들을 봐서 이 책, 기대가 컸거든요.
누가 봐도 잘 쓴 책이긴 한데, 유감스럽게도 제 마음에는 울림이 없었어요.
상황이나 구성 자체가 진부하고, 그렇다고 인물이 살아 있지도 않고.
잔뜩 감동할 준비를 하고 책을 펼쳤는데 배신(?)당한 기분이랄까요.
그래서 좀 까칠한 소감이 나왔죠.

라로 2011-01-05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책 엄청 기대하면서 중고샵에서 호시탐탐 노리기도 하고 장바구니까지 담기도 했는데
꽃양배추님의 취향을 절대적으로 신봉하데,,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갑자기 호감이 싸악하고 사라질 수 있을까요!!ㅎㅎㅎ

nada 2011-01-05 11:28   좋아요 0 | URL
음... 읽어보실 만은 해요.
근데 모든 책이 그렇듯, 기대가 너무 크면 실망하실 수 있어요.
제 취향은 정말 신봉하시면 안 되어요.^^;;;
변덕이 죽 끓듯 하거든요.
 
이스탄불의 사생아
엘리프 샤팍 지음, 한은경 옮김 / 생각의나무 / 2009년 12월
평점 :
품절


디아스포라,사생아, 그저 무능력자건 간에 다들 괴롭다고 아우성. 그래 너도 힘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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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 2011-01-05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엘리프 샤팍은 님의 소개로 알게 되었지만 아직 엄두도 못내고 있어요,,,아 제 독서는 언제 좀 성장을 할까요!!ㅎㅎㅎ

nada 2011-01-05 1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스탄불은 제가 정말 동경하는 도시라서, 처음부터 이 책이 마음에 들었어요.
'문학'으로서는 결함이 많을지도 모르지만, 나름 매력이 있는 소설이에요.
주인공인 두 소녀는 좀 설익은 캐릭터이긴 한데, 주변 캐릭터들이 꽤 흥미로워요.
나중에 심심하실 때 아무 기대 없이 한 번 펼쳐 보세요.ㅎㅎㅎ

따라쟁이 2011-01-06 2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만약 이 책을 읽게 된다면 이건 전적으로 꽃양배추님이 적으신 사십자 평중에서 <그래 너도 힘들겠지> 이부분때문이에욧.

nada 2011-01-06 2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끔은 소설 속 주인공들에게 그런 말을 건네고 싶어져요. 깊은 한숨과 함께요.
그래도 따라님은 롸잇 나우, 행복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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