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g 2008-02-26  

봄이 오다가 좌절한 오늘
꼬장배추님은 뭐 읽고 계세요? 네?
(듣기는 뭘 듣고 먹기는 뭘 먹고 계슈?)
이거뭐 호구조사도 아니고
=3=3=3

 
 
nada 2008-03-03 1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독한 감기에 걸렸지 뭐예요.
귀랑, 코랑, 목구멍이랑, 다 꽉 막혔어요.
앞이 보일듯 말듯, 길이 뚫릴듯 말듯.
고요하게 불안한 나날들이 계속되고 있어요.

mong 2008-03-03 14:46   좋아요 0 | URL
저두저두 감기 걸려서
전화통화하다가도 이야기 하다가도 목이 꽉 막히고
켁켁 거리고 코도 막히고 그랬어요 으허허
그러구선 돌잔치에 갔는데 얼굴 가리고 있다가
후다닥 도망나왔다는 쩝

chaire 2008-03-04 00:09   좋아요 0 | URL
그렇구나, 감기 걸리셨구나.
모든 구멍이 그렇게 다 막혀 있다니,
에고, 아까 그 '답답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었던 거군요.^^
얼른 나으세요,라고 말한다고 낫는 건 아닐 테고..
뜨끈한 생강차랄지, 아니면 뜨거운 소주랄지... 뭐 그런 걸로다가..

길은, 그게 뭐든, 언젠가는 뚫릴 거예요, 그럴 테지요? :)

nada 2008-03-04 15:35   좋아요 0 | URL
그래두 귀여운 카이레님이 얼른 나으세요, 하면 정말로 구멍들이 퐁, 뚫릴지 몰라요.
아, 우리 몽님 섭섭할라.
몽 처자. 당신도 귀여워요. 무진장. 꼬장배추에게 기를 불어 넣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