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시작 한 지 얼마 안되서부터 내용을 거의 짐작할 수 있지만신기하게 놓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끝장을 보게 되는 책. 다 읽고 나서야 죽였던 숨을 내쉬었다.
작가의 열정과 노력은 인정하고 존중하지만뒤로 갈수록 ｀상세한 학교안내서｀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전반부에서는 내 나이 사십이지만 나도 이런 학교에 입학하고 싶다고 생각하며 가슴이 콩닥콩닥하기도 했지만 말다. 기대가 커서였을까 ...아쉬움이 많이 남는 책이었다.
ㅠㅡㅜ보고싶어요 ㅠㅡㅜ
이 책들 중 2권 읽었는데 다 읽어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