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단고기 역주본 (원전)
계연수 엮음, 안경전 옮김 / 상생출판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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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지난 시간의 박제이기 때문에
다양한 각도에서 봐야한다고 생각한다.
누구는 머리를,
누구는 가죽만을 보고 있을 수도 있다.
무조건적인 배척이나 비아냥보단
가능성을 열어두고 단서를 섭렵하려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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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부처가 들어오면
조선의 부처가 되지 못하고
부처의 조선이 된다.

우리나라에 공자가 들어오면
조선을 위한 공자가 되지 못하고
공자를 위한 조선이 된다.

우리나라에 기독교가 들어오면
조선을 위한 예수가 아니고
예수를 위한 조선이 되니
이것이 어쩐 일이냐!

이것도 정신이라면 정신인데
이것은 바로 노예 정신이다.
자신의 나라를 사랑하려거든
역사를 바로 읽을 것이며
다른 사람에게 나라를 사랑하게
하려거든 역사를 읽게 할 것이다.
영토를 잃은 민족은 재생할 수 있어도
역사를 잃은 민족은 재생할 수 없다.

-단재 #신채호-

모든 방향을 알아야
바른 생각과 판단을 할 수 있다.
읽고 싶었던 전근대편!👍

#창비 #좋은책 #출판사 #역사 #전근대편 #상고시대 #환단고기 #부도지 #단군 #삼국시대 #고려 #가야
#문사철 #인문 #기대 #설렘 #불면증 #책읽는당 #공부한당 #쟁점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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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센서티브 - 남들보다 민감한 사람을 위한 섬세한 심리학
일자 샌드 지음, 김유미 옮김 / 다산지식하우스(다산북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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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향적이다.
약간의 위로를 받고 간다.
내 생각과 행동에 대한 이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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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차이를 만드는 독서법, 본깨적
박상배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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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안 좋아하는데
동기가 필요하거나
한 달에 한 권 읽기가 힘든 사람,
책읽기 연습이 필요한 경우 입문서로 읽을만 한 것 같다.
내 취향은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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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 기쁨의 발견 - 달라이 라마와 투투 대주교의 마지막 깨달음
달라이 라마 외 지음, 이민영 외 옮김 / 예담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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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밑줄 투성이 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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