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카탁 첫 내한 공연
Jazz-Funk band, SHAKATAK the First Live in Seoul
아무일 없이 그냥 흘러가는 하루하루가 지루하다면? 무언가 재미난 일 좀 없을까 기웃거리고 있다면? 홍대 클럽데이에 가고 싶기는 한데 살짝 부담스럽다면? 놀러 가는 기분으로 마구마구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보고 싶다면?
Real Groove, Real Funk!!
여기 당신의 심심함을 단번에 날려줄 만한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공연하는 내내 몸을 가만히 있을 수 없게 만드는 리얼 그루브의 진수를 보여줄 팀이 있다. 6월 2일 어린이공원내 돔아트홀에서 재즈-펑크의 거장, 샤카탁이 처음으로 한국 무대에 선다. 이들은 영국 애시드 재즈의 원조라 일컬어질 만큼 애시드 재즈사에서 그 이름을 빼놓고 논의할 수 없는 팀이다. 그래서 국내에 유난히 기다리는 팬들이 많았던 이 밴드가 처음으로 한국에서 공연을 갖는다.
얼마 전 새로 발매된 음반에서 여전히 신나는 그들만의 음악의 매력을 한껏 선사해 주고 있는 샤카탁. 이번 샤카탁의 무대에는 빌 샤프(키보드), 로저 오델(드럼), 질 세이워드(보컬/퍼커션) 그리고 조지 앤더슨(베이스)의 메인 멤버를 포함하여 알란 워말드(기타), 자뀌 힉스(백보컬)의 총 6명이 선다 그들의 음악은 어깨를 들썩들썩하게 하고, 자기도 모르게 발을 구르고 리듬에 맞춰 고개를 흔들게 하며, 어느 순간 자리에서 일어나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만드는 그루브함과 펑키함, 그 자체이다.
영국밴드는 그들만의 묘한 아우라를 지니고 있다. 그들의 무대에서 진정한 그루브를 마음껏 만끽해 보는 것은 어떠할까. “신남”, 그 자체인 무대로 여러분을 초대하고자 한다.
일시 2005년 6월 2일(목) 오후 8시
장소 어린이대공원 내 돔아트홀
가격 R석 8만원, S석 6만원, A석 4만원, B석 2만원
문의 영앤잎섬㈜ 543-1601
재즈/펑크의 거장 샤카탁이 선사하는 상큼한 그루브 속으로!
샤카탁의 25주년 기념 앨범!!
샤카탁 <뷰티풀 데이> Shakatak <Beautiful Day>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한 영국 출신의 거장 재즈/펑크 밴드 샤카탁의 2005년 신작 앨범. 영국 애시드 재즈의 원조로 여겨지는 이들의 음악은 한결같은 펑키함과 신선한 감각을 자랑한다. 전작을 통해 유려하게 펼쳐지는 빌 샤프의 키보드와 질 세워드의 상큼한 보컬과 함께 그루브한 리듬 파트가 더해져 세련되고 강렬한 느낌으로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