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매카트니 & 윙스출신, 그래미상을 수상한 핑거스타일의 거장"
로렌스쥬버의 어쿠스틱 기타로 듣는 ‘비틀스 & 윙스’ 음악의 밤

독자선정 No.1 기타리스트 - Fingerstyle Guitar Magazine (U.S.A)
Laurence Juber
An evening with LJ
Plays the Beatles, wings & Many More...
일 시 : 2005년 10월 31일 (월) PM 7:30
장 소 : 서울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
공연문의 : 씨앤엘뮤직 (02-522-1886)
www.guitarmusic.co.kr
로렌스쥬버 ‘마틴 기타 클리닉&워크숍’
일시:2005년 11월 1일 (화)
장소:백제아트센터 10층 소공연장 (삼성동)
폴 매카트니 & 윙스 출신의 기타리스트로 또한 독자적인 핑거스타일 연주로 전세계 어쿠스틱 기타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로렌즈 쥬버. 그가 발표한 비틀즈 음악 연주앨범 ‘LJ Play the Beatles'는 워싱턴포스트 등 전세계 언론에서 어쿠스틱 기타 음악의 걸작중 걸작 극찬을 받은바 있다. 기타의 명가 마틴의 시그니쳐 아티스트이기도 한 그의 감동적 연주를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공연.
자세한 내용보기
http://www.guitarmusic.co.kr/guitarmusic/ljuber_e/lj_event.html
Laurence Juber
폴 매카트니의 Wings 리드 기타리스트로 활약...
1952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로렌스 쥬버는 1960년대초 비틀스 등을 중심으로 전세계를 열광케 했던 브리티시 팝을 성장기에 지근거리에서 경험함으로써 음악에 뛰어들게 되었다. 11세에 기타에 입문한 그는 이미 13세부터 기타리스트로 활동을 시작했고, 곧 런던 음악계에서 실력있는 연주자로 인정받게 된다. 대학에 입학하기 전에는 영국 국립 청소년 재즈오케스트라의 수석 기타리스트로 활약했고 런던대학 음대에 진학이 이후에는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등 많은 뮤지컬에서 뛰어난 연주를 들려주었다. 세션 기타리스트로의 명성이 높아지면서 ‘앨런 파슨스 프로젝트’, 로즈머리 클루니 (‘007 나를 사랑한 스파이‘ 사운드트랙에서) 등 대가들의 앨범작업에 참여하게 된다.
뮤지션으로서 획기적 전기를 맞이하게 것은 1978년, 폴 매카트니가 자신의 밴드인 윙스(Wings)의 리드 기타리스트로 그를 영입하면서부터였다. 그는 3년간 당대 최고의 밴드 윙스에 재적하면서, 싱글 , 과 앨범 등의 레코딩과 윙스 월드투어, 유니세프의 캄보디아난민구호 자선공연 등의 공연에서 활약하게 된다. 특히 의 수록곡 ‘Rockestra'가 그래미상 최우수 록 연주곡 부문을 수상함으로써 그의 존재가 한층 더 빛내주었다.
1981년 윙스 해산이후 그는 배우로 활동하던 미국인 아내 호프(Hope Juber)를 따라 LA로 이주하여 정착하게 되었다. 미국에서 그는 ‘Happy Days' 'Family Ties' 등 TV쇼의 고정연주자로, 호프의 그룹 ’The Housewives'의 기타리스트겸 디렉터로 활동하는 한편 조지 해리슨, 링고 스타, 에어 서플라이, 폴 윌리엄스, 벨린다 칼라일 등 수많은 거장들의 레코딩에도 참여하였다. 또한 영화 ‘더티 댄싱’ TV 드라마 ‘베버리 힐스의 아이들 (Beverly Hills 90120)' 등 세계적으로 힛트한 영화 및 TV프로그램의 음악작업에 참가하기도 하였다.
독보적인 핑거스타일 세계를 구축한 어쿠스틱 기타의 거장 LJ
그가 솔로 기타리스트로 활동을 시작한 것은 그의 핑거스타일 연주를 선보인 첫 솔로 앨범 ‘솔로 플라잇(Solo Flight)'을 발표한 1990년부터였다. 두 번째 앨범 ’네이키드 기타즈(Naked Guitars)'은 기타음악 팬들에게 그의 이름을 확고하게 각인시켜주었고 이후 그는 전세계를 순회하며 솔로연주자로 공연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특히 영화 ‘World Gone Wild', BBC TV의 'Little Sweetheart', CBS TV의 'A Very Brady Xmas' 등의 음악을 작곡함으로써 평론가들로부터 뛰어난 작곡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거장 싱어 송라이터 Al Stewart는 LJ와 듀오 편성만으로 월드투어를 함으로써 화제를 모으기도 하였다.
자신의 이니셜을 타이틀로 한 세 번째 앨범 'LJ'에서 다양한 변칙튜닝을 선보이면서 새로운 기타음악의 세계를 전개해갔고, ‘Winter Guitar' 'Mosaic' 'Altered Reality' 'Different Time' 등의 앨범으로 전세계 기타음악팬들로부터 'LJ'라는 닉네임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비틀즈의 작품을 기타솔로로 연주한 2000년 레코딩 ’LJ Plays The Beatles‘는 평론가와 기타팬들로부터의 호응은 물론 상업적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둠으로써 전세계적으로 최고의 어쿠스틱 기타리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LJ는 기타음악전문지 ‘핑거스타일 기타 매거진’의 독자선정 ‘최고의 기타리스트’,
전세계 기타리스트들의 선망의 대상인 ‘기타플레이어 매거진‘ 편집장선정 ‘최우수기타리스트’ 등의 영광을 차지한 바 있으며, 마틴 (C.F. Martin & Co.)에서는 두 종류의 LJ 시그니쳐 모델을 선보이는 등 현재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한편 그는 2005년 그래미상 최우수연주부문을 수상한 앨범 ‘핑크 기타(Pink Guitar)’에도 참여함으로써 생애 두 번째 그래미상의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