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에 대한 이야기들이 궁금하던 차에 이 책이 다루고 있는 주제가 마음에 들었다. 그림 뒤에 숨겨진 무서운 이야기라니... 사실 조금은 더 무서운 이야기를 기대했을지도 모른다... 이 책에 실린 그림이 무서운 이유는 아주 다양하다. 역사적인 배경도 그렇고 뒷 이야기도 그렇고... 몇 몇 그림은 이게 과연 무서운거야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아주 신선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었다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