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즐겁게 읽고 있는 요코미조 세이지의 작품... 이 작품은 그를 알기 전부터 이미 이름을 들어보아ㅅ던 만큼 항상 기대하고 있던 책이다... 그래서 아주 빨리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고... 다양하게 얽힌 인간 관계와 갈들, 그리고 그 속에서 벌어지는 사건들... 그럼에도 그의 여타 작품들과는 달리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죽지 않는 것도 마지막에 마음이 편해졌던 이유가 아닐까... 또 어떤 책이 나올지 모르지만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