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M New Release 2008-05
오르간과 색소폰이 주는 음악의 깊은 울림!
거장 존 서먼과 하워드 무디가 선보이는 2008년 신작!
ECM 1986 John Surman & Howard Moody [Rain On The Window]
존 서먼 & 하워드 무디 [레인 온 더 윈도우]
John Surman : baritone and soprano saxophones, bass clarinet
Howard Moody : organ
이미 60년부터 영국 재즈 음악을 대표하는 거장으로 자리잡아온 멀티 리드 연주자 존 서먼의 2008년 앨범. 가디너, 마크 알몬드, 마리안느 페이스풀 등 장르를 넘어서는 음악 활동으로 인정받고 있는 오르간 연주자 하워드 무디와의 듀오 앨범이다. 오슬로의 울레른 교회에서 녹음된 이 작품에는 재즈의 새로운 지평을 향해 나아가는 존 서먼의 음악적 미학이 유감없이 표현되어 있다. ECM 특유의 공간감이 살아나는 깊이있는 연주가 담겨 있는 작품.
매혹적인 서정미로 풀어낸 건조한 트럼펫 사운드!
떠오르는 신예 마티아스 아익이 ECM을 통해 선보이는 환상적인 데뷔 앨범!
ECM 2059 Mathias Eick [The Door] 마티아스 아익 [더 도어]
Mathias Eick : trumpet, guitar, vibraphone
Jon Balke : piano, electric piano
Audun Kleive : drums, percussion
Audun Erlien : electric bass, guitar
Stian Carstensen : pedal steel guitar
작년 국제 재즈 교육자 협회가 주관한 인터내셔널 재즈 어워즈의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한 28세의 트럼펫터 마티아스 아익. 그는 이미 ECM을 통해 발표된 야콥 영과 마누 카체의 앨범에도 참여하며 가장 촉망받는 유럽 연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2008년 선보이는 그의 데뷔 앨범에서 아익은 재즈와 록 그리고 앰비언트를 넘나드는 음악 세계를 완벽한 연주로 담아낸다. 아름다운 멜로디와 건조한 트럼펫 연주가 돋보이는 이 작품은 ECM이 선보이는 가장 아름다운 작품 중 하나이다.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로 풀어내는 최고의 서정 미학!
피아니스트 마릴린 크리스펠의 2008년 솔로 앨범!
ECM 2027 마릴린 크리스펠 [비네트] Marilyn Crispell [Vignettes]
Marilyn Crispell : piano
앤소니 브랙스턴 쿼텟을 거쳐 ECM을 통해 선보인 세 장의 뛰어난 피아노 트리오 앨범을 통해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았던 피아니스트 마릴린 크리스펠의 2008년 솔로 피아노 앨범. 세실 테일러는 그녀에게 ‘재즈에 있어 새로운 개념의 서정 미학을 담아내고 있다’라고 평가한 바 있다. 미국, 스칸디나비아 등 그녀에게 영향을 주었던 다양한 음악적 요소들을 하나의 컨셉으로 풀어내며 완벽한 음악성을 지닌 작품으로 완성하고 있는 크리스펠의 역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