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eille Musiques New Release 2008-03

 


PIT3002 피터 오마라 트리오 / 미라지 (Peter O'Mara Trio / Mirage)
호주 출신으로 독일에 거주하고 있는 기타리스트 피터 오마라는 랜디 브렉커, 존 스코필드 등과의 협연을 통해 이름을 알린 바 있다. 2003년 발표한 그의 이 작품에는 존 애버크롬비와 함께 내한한 바 있는 아담 누스바움과 발터 랑 트리오의 베이스 주자로 활동했던 헤닝 시버트가 참여하여 포근하면서도 치열한 연주를 들려준다. 부드러운 기타 사운드가 기분 좋은 작품!
 


PIT3003 제이슨 세이저 / 페어 웨이 (Jason Seizer / Fair Way)
독일을 대표하는 테너 색소폰 연주자 제이슨 세이저의 2003년 작. 한국에서도 호평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마크 코플랜드와 발터 랑 트리오의 베이스 연주자로 활동했던 니콜라 티스 그리고 드러머 릭 홀랜더가 참여하여 안정적이면서도 신선함을 주는 연주를 선사한다. 듀크엘링튼의 명곡 ‘In A Sentimental Mood'를 포함하여 8곡이 수록되어 있다.

 


PIT3004 토마스 스테베노프 /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12개의 채식화
(Thomas Stebenov / 12 miniatures For Clarinet & Piano)

독일 출신의 베이스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토마스 스테베노프의 작품을 피아노 연주자 로베르토 디 지오이아와 클라리넷 연주자 존 루오코가 독창적인 스타일로 풀어낸 2003년 작품. 클래식한 감성으로 연주한 첫 파트와 재즈 스타일로 연주한 두 번째 파트가 독특한 느낌을 주고 있다. 클래식과 재즈의 상충하면서도 조화를 이루는 느낌이 독특한 작품!

 


PIT3017 위르겐 프리드리히 / 세이스모 (Jurgen Friedrich / Seismo)
독일 출신의 젊은 피아니스트 위르겐 프리드리히는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독보적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미국 출신 연주자들과 함께 한 이 피아노 트리오 앨범에서 그는 하드 밥에 기반을 둔 독특하고도 서정적인 연주를 들려준다. 주로 프라드리히의 자작곡을 위주로 한 이 연주들은 평범함을 넘어서는 그의 밝은 미래를 내다보게 하는 듯 하다.
 


PIT3020 토마스 뤽커트 / 블루 인 그린 (Thomas Ruckert / Blue in Green)
최근 주목받고 있는 독일 피아니스트 토마스 뤽커트의 2006년 앨범. 마일스 데이비스의 신인상주의와 빌 에반스의 인상주의를 한 몸에 지녔다는 평가를 받는 그는 이 작품에서도 우아하고 아름다운 피아노의 서정 미학을 들려준다. 명곡 ‘Blue In Green'과 자신의 자작곡을 포함하여 아홉곡을 수록한 이 작품은 또 다른 피아노의 명작을 기대하게 하는 작품이다.

 


PIT3021 빌 캐로더스 / 킵 유어 서니사이드 업
(Bill Carrothers / Keep Your Sunny Side Up)

스케치와 미니움을 통해 발표한 작품들로 유럽과 미국에서 호평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빌 캐로더스의 2007년 최신 앨범. 벤 스트리트와 아리 호닝 등 최근 각광받고 있는 연주자들과 함께 한 이 작품에서 그는 자작곡에서 조니 미첼, 그리고 셀로니우스 몽크에 이르는 다양한 곡들을 연주한다. 피아노 트리오 특유의 강렬한 인상을 한 곡 한곡에 정교하게 담아낸 작품.
 


PIT3023 마크 코플랜드 / 뉴욕 트리오 레코딩스 2집 - 보이시스
(Marc Copeland / New York Trio Recordings Vol.2 - Voices)

최근 가장 주목받는 피아니스트 중 한 명인 마크 코플랜드가 2007년 발표한 최신 트리오 앨범. 키스 재럿의 베이시스트 게리 피콕과 함께 거장 드러머 폴 모션이 참여하여 전작을 능가하는 긴장감 넘치는 연주를 들려준다. 각 멤버들이 들려주는 안정된 솔로와 인터플레이의 환상적인 조화는 다른 작품들에서 느낄 수 없는 최상의 연주로 피어난다.

 


PIT3024 로렌 스틸먼 / 블라인드 데이트 (Loren Stillman / Blind Date)
2004년 다운 비트 매거진의 라이징 스타 재즈 아티스트 어워즈를 수상하는 등 촉망받고 있는 색소폰 연주자 로렌 스틸먼의 2007년 앨범. 그는 찰리 헤이든, 칼라 블레이, 존 애버크롬비 등과도 공연하며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드러머 조이 배런 등 최상의 라인업과 함께 들려주는 그의 연주는 더욱 성숙한 그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PIT3026 발터 랑 & 리 코니츠 / 아시야 (Walter Lang & Lee Konitz / Ashiya)
독일 출신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발터 랑과 거장 알토 색소폰 연주자 리 코니츠의 만남. 2007년 새로 선보이는 이 특별한 듀오 앨범에서 그들은 정교하면서도 아름다운 최상의 연주를 들려준다. 독특한 구성과 연주자들의 치열한 경쟁과 조화가 돋보이는 이 작품은 올 상반기 소개되는 최상의 앨범 중 하나라고 감히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