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M New Release 2008-02

 


전작을 넘어서는 새로운 스타일의 ‘선(禪)’ & ‘펑크’!
스위스 피아니스트 닉 베르취의 두 번째 앨범!

ECM 2049 Nik Bärtsch´s Ronin [Holon] 닉 베르취‘s 로닌 [홀론]

Nik Bärtsch : piano
Sha : contrabass and bass clarinets
Björn Meyer : bass
Kaspar Rast : drums
Andi Pupato : percussion

스위스 재즈 음악계의 신성으로 각광받고 있는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닉 베르취가 이끄는 밴드 로닌이 ECM을 통해 선보이는 두 번째 앨범. 이 앨범에서 그들이 추구하는 것은 일명 “Zen-Funk"로 동양과 서양, 선(禪)과 펑크가 공존하는 음악이다. 전작에서 이어지는 미니멀리즘적 리듬 위로 다섯 명의 역동적인 연주가 이어진다.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담고 있는 작품.

 


북구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음악으로 담아낸 걸작!
10년 만에 선보이는 피아니스트 미샤 알페린의 새 앨범!

ECM 1995 미샤 알페린 [그녀의 첫 번째 댄스]
Misha Aleprin [Her First Dance]

Misha Alperin : piano
Arkady Shilkloper : French horn, flugelhorn
Anja Lechner : violoncello

우크라이나 출신의 피아니스트 미샤 알페린이 10년 만에 ECM을 통해 선보이는 작품. 전작인 혼 연주자 아크레디 실클로퍼와 디누 살루치, 바실리스 사브로풀러스와의 협연으로 각광받고 있는 첼리스트 안야 레흐너가 참여하여 재즈와 클래식을 넘나드는 아름다운 연주를 들려준다. 북구의 아름다운 풍광을 연상하게 하는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멜로디로 가득한 이 작품은 이미지를 음악으로 구체화하는 알페린의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다.

 


거장들의 호흡이 담긴 심오한 하모니....
얀 가바렉이 참여한 마릴린 마주르의 새 솔로 앨범!

ECM 1962 마릴린 마주르 & 얀 가바렉 [일릭서]
Marilyn Mazur with Jan Garbarek [Elixir]

Marilyn Mazur : percussion
Jan Garbarek : tenor and soprano saxophones, flute


마일스 데이비스 등 거장들과의 협연을 통해 세계적인 퍼커션 연주자로 인정받고 있는 마릴린 마주르. 그녀는 현재 얀 가바렉 그룹의 일원으로 활발한 활동하며 한국에서도 그 우아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바 있다. 95년 발표한 ECM 데뷔 앨범 [Small Labyrinth] 이후 무려 13년 만에 선보이는 이 작품은 얀 가바렉과의 협연작. 마림바, 벨, 심벌, 공 등 다양한 퍼커션의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음 위로 얀 가바렉의 단아한 연주가 겹쳐지며 청자들을 독특한 음악의 세계로 인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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