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프렌치 라이프 - 프로방스로 떠난 한 가족의 행복한 프랑스 이야기
비키 아처 지음, 김종돈 옮김, 칼라 컬슨 사진 / 북노마드 / 2007년 8월
평점 :
절판


여행을 좋아하는 호주의 한 가족이 프랑스, 그 중에서도 남부 프로방스에 정착하며 살아가는 이야기...

첫 느낌은 부러움... 농장을 사고 집을 수리하는데만 2년이 걸렸을 정도라면 그 정도의 여유없이는 할 수 없는 일일 것이다. 사실 저자의 프로필을 보면 별다른 일이 있는 것 같지는 않은데...

책 내용은 그다지... 별 느낌이 없는 피상적인 이야기들만이 가득하다고 할까? 솔직히 함께 실린 사진이 아까울 정도로... 과연 이 저자가 책을 쓸 능력이 되는지가 의심스럽다는... 사소한 사실은 제대로 옮기지 못한 번역도 조금은 문제가 있지만...

사진이 아니었다면, 시간을 때우기에도 그다지 도움이 되지 못했을 것이라 생각되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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