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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천국의 죄수들
아르토 파실린나 지음, 이명 옮김 / 노마드북스 / 2006년 9월
평점 :
품절
비행기 불시착으로 태평양의 한 섬에 머무르게 된 사람들... 처음에는 적응하지 못하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차츰 이 섬에서의 행복을 찾아간다...
이 작가의 책들에서는 모든 것이 긍정적으로 진행된다. 같은 소재를 다루더라도 한 없이 어두워질 수 있는 반면에... '제목에서부터 '유쾌한 천국'이 들어가지 않는가... 이 작가 다른 책에서도 느낄 수 있었던 이런 희망적인 이야기 때문에 이 글이 더욱 부담없고 편안한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