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스타 수술 팀의 영광 가이도 다케루의 메디컬 엔터테인먼트 1
가이도 다케루 지음, 권일영 옮김 / 예담 / 2007년 1월
평점 :
품절


일본에서 소설이나 만화나 가장 많이 등장하는 주제 중 하나가 바로 의학과 의사에 대한 것일 것이다. 그런 분위기에 국내에도 상륙한 것인지 최근 의학 드라마가 유행을 하고 있기도 하지만...

2006년 '이 미스테리가 대단하다' 상을 수상한 이 작품은 가이도 다케루라는 작가의 신작. 어찌보면 아주 진지한 주제인 의학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은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이채로운 캐릭터의 주인공이 그 큰 이유라고 할까? 소설이라기 보다는 마치 만화를 읽고 있는 듯한 느낌...

이 작품이 발표된 후 그리 길지 않은 기간임에도 새로운 작품이 두권이나 더 발표되었다고 한다. 물론 이 책의 주인공이 다시 한 번 등장하는 작품들이... 몇 개월 내로 볼 수 있음을 기대해도 될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