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최고의 음반을 소개해주세요(이벤트)

<내가좋아하는 작곡가의 음반들>

1.류이치 사카모토-일본

 

보사노바의 왕 조빔의 영향을 받아 그의 음반들을 편집한 곡!

보컬여인의 목소리가 죽인다.

 

 

독특한 테크노 사운드를 비롯한 다양한 실험성 짙은 사운드를 들려준다

 

 

사카모토의 베스트 모음집 중 하나!

 

2.엔리오 모리코네-이태리

 

첼로연주의 거장 요요마와 함께 첼로중심으로 편곡한 풍성한 현악 사운드를

들려준다.

 

 

내가 영화를 보고 운 영화준 하나! 씨네마천국!!

영상와 음악이 하나인 영화란 바로 이런것이 아닐까?

 

 

올여름 무더위를 아름다운 음반들로 시원하게~보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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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멈춰선 파리의 고서점> 아름다운 서재 찾기 이벤트! (이벤트 참여 방법 변경)
다시 읽고 싶은 책



와인,기타 내친구 서재~

<내꿈은 음악가!!>

내가 만든곡을 청중 가득한 공연장에서  연주하는것! 웅장한 오케스트라 곡을 수많은 대중앞에서 지휘하는것!! 아~상상만으로도 멋진일이다!!

음악에 빠지게되면서 시나브로 나만의 서재가 조금씩 만들어져갔다. 음악관련 서적을 모으게 되면서 책장 한켠을 빼곡히 채우게 되었고 오늘 이 모습에 이르렀다. 나의 또 다른 꿈은 세계일주!!

내 서재의 테마는 음악*여행*미술이다!!

@tips-내서재의 책장들은 다른이들이 이사가면서 버리고간 것들을 주워온것이다! 돈주고 구매한 서재는 없는셈이다^^그래서 더욱 의미가 깊다!

 

근데가만...저 위에...와인병이 보이지 않는가?? 초록색 호주산 린더만 ..넌 누구??

가끔 친구와 취미로 즐기는 와인은 무척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마트에서 저렴한 와인을 구매하여 간단한 안주와 함께하는 와인 한잔~! 이 또한 내겐 작은 행복이다.

"지금까지 약20가지의 와인을 마셨지만 초록빛향을 머금은듯한 이 와인의 맛과 향기는 지금도 내 가슴속 어딘가에 살아있는듯하다. 아니...잊혀지지않는다."  다시금 린더만 와인과의 기약을 위해 병을 버리지않고 서재에 올려두었다!

"눈으로 마시는 즐거움" 이랄까??^^ 


바로이와인!

와인초심자라면 단번에 구매해도 후회하지 않을 바로 이 와인!!강추~ ^^

 


기타야!! 넌 누구니?

 바로 저 기타!! 난 이제 저 기타의 사연을 이야기해보려 한다~3일전 이었나보다. 누군가 집앞에 기타를 버리고 가버렸다... 물론 줄 1개가 끊어진 상태였지만^^; 울림판이나 나무부분은 깨지지도 않은 상태였기에 소리의 울림은 살아있었다. 구석구석 쌓인 먼지를 제거하고 줄을 연결하고 조금만 손봐주면 멋진 친구가 될것이다.

피아노만 연주하기엔 심심했었는데..친구 한명이 더 늘게 되어 기쁘다^^

 

우리의꿈을향해!

이젠 나 자신을 믿고 내 꿈을 향해 나아가려한다! 

나의 서재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것이다! 는 나의 일부이자 친한친구 그리고 동반자다!!

진정 내가 도움을 청할때,, 그는 기다렸다는듯...흔쾌히 나를 도와줄것이다. 

서재야!! 우리의 꿈을 향해 함께 나아가자!!

 

****************지금까지 석재의 서재story~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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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작가와의만남님의 "뮤지컬 <갬블러>에 초대합니다."

정동진...푸른바다가 일렁이는그곳에서의 한적한 여행을찾아 여자친구와 손잡고 떠난곳! 우리가 도착한곳은 정동진기차역에서 강릉방향으로 2km떨어진 등명해수욕장! 아직 군사작전지역이라 개발이 덜된 자연의 손길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오후에 도착한터라..곧 배가고파졌고 해수욕장 근처를 돌아본 후...마땅히 저녁을 먹을만한 식당이 단 1군데 있다는 사실에 실망한나머지..정동진역근처로 가기로 결정~차도로 향한다... 밤9시가 가까워진시간...왕복2차선의 차도엔 이따금 통행하는 차들만 간간히 지나갈뿐...가로등마저도 없는 그야말로 깜감한 어둠의 한복판에 우린 두손잡고 식당을 찾아 떠난다..저멀리 불을밝힌 어선들 그리고 한적한바다~ 10분쯤 걸었을까? 인적조차없는 그길을 거닐면서 과연이대로 가도 되는걸까?하는 약간의 두려움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금방도착할줄 알았던 정동진역은 도보로는 꽤 먼 거리였음을 그제서야 알게된것,,하~ "이 길을 다시 돌아가??...말어??" --우린 발걸음을 멈춘채..한동안 고민해야만했다. 절벽같이 험준한 길가의 산은 캄캄한 어둠속에서 마치 살아있는 큰 괴물같았고...저멀리 불빛조차 보이지않는 그야말로 길잃은 나그네신세가 된것이다..."그래도 조금 더 가보자" --이제까지의 발걸음을 쉽사리 포기하기엔 아까운 거리였기 때문이었다. 다시 심호흡을 크게 들이쉰 후 마음을 가다듬고 앞을향해 나아간다..두손붙잡고 발걸음떼는 지금 이 순간은 너와 나뿐! 20분을 더 걸었을까... 그제서야 저 벌리 아담한 정동진 기차역이보인다....그리고 역 주변에 옹기종기모인 상점들의 불빛들이 눈앞에 다가온다! "휴~~보인다 보여! 우린 해냈다!! ㅎㅎ" ---짧은 환호의 순간이었고 행복의 순간이었다. 곧바로 어느 아주머님께서 운영하시는 작은 조개구이집에 들어섰고 좀전에 있었던 짧은 순간들을 회고하며 소주한잔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나갔다...식사를 마치고 맥주한캔과 과자를 사들고는 앞에펼쳐진 정동진해수욕장의 파도가까이에 자릴잡고 앉았다. 바닷바람에...조금은 취한듯한 기분~바다속에 불쑥 올라선 아기자기한 바위섬들...저멀리 불밝힌 어선들...시원한 파도소리...이모든것들이 내겐 너무나도 아름답게 느껴졌다. 내옆에 앉아있는 그녀와 함께있는 순간이 더없이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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