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쉬운 우리 아이 성교육 - 성교육 처음 시작하는 부모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
이석원 지음 / 라온북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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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딸이 초등학교 5학년이 되니 초경도 걱정이고 성교육도 필요한 것 같은데 방법을 잘 모르겠더라구요. 살짝 부끄럽기도 하고 음...아기는 어떻게 태어나? 하고 아이들이 물으면 긴장되는 부모님들 많으실 꺼에요 ^^ 이 책 한권 읽어 보면 그런 고민으로 긴장 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성교육이라고 하면 구성애 선생님이 생각나긴하는요.

저자분도 성교육 강의 하면 빠지지 않는 분 인 것 같아요. 그동안 성교육 강의를 5000회 이상 진행하여 20만 청중을 만났다고 하네요. 현재 자주스쿨이라는 곳을 통해 성교육과 성교육 강사등도 양성중이라고 하는데요.

책을 보면서 좋았던 부분을 몇가지 추려보았습니다.

가정에서 경계 존중 교육의 원칙을 세우고 다음과 같이 세 가지 방법을 아이에게 교육하자.

첫째, 자신의 경계를 존중받고 상대방의 경계도 존중하자

둘째, 상대방이 자신의 경계를 침범하려고 할 때는 "싫어요! 안 돼요!"라고 말해도 괜찮다. 하지만 이런 말을 하지 못했다고 자신의 잘못은 아니다.

셋째, 상대방의 경계에 들어가거나 만지려고 하면 반드시 동의(허락)를 구해야한다. 상대방이 "싫어! 안 돼!"라고 말하면 그 감정을 존중하고 하지 않아야 한다. 43p~44p

생각해보니 저는 경솔하게 저희 아이의 신체를 허락없이 배나 옆구리등을 간지럽히고 엉덩이를 치는 등의 장난치곤 했는데요. 물론 받아 들이는 아이가 장난인 것도 알고는 있지만, 장난이더라도 타인에게 동의가 없이 해도 되는 장난으로 인식하면 곤란한 장난이 될 수 있는 스킨십에 대해서 앞으로 부모부터 내 아이를 만질때 안아 줄 때, 뽀뽀 할 때 등등 존중하며 허락을 받는 부분을 지켜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도 저에게 동의를 구하게 만들어야 할 것 같구요^^

'남자가 나무라면 여자는?'

이 답변에 당신은 어떤 답이 떠오르나요?

저는 이 쉬운 답변에 나무라는 답이 떠오르질 않았습니다.

제 안에 성평등심이 부족한 걸까요? 우리아이는 남녀 차별이 아닌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해주는 사회에서 자라게 해주어야 할 것 입니다.

아기가 어떻게 생겨요에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1. 성관계를 해서 생긴다는 사실을 필요한 내용만 잘 알려주는게 중요하다(책에 자세한 부연설명 있어요^^)

2. 인공수정과 시험관 아기

3. 입양

저도 몇번쯤 성교육 동화를 읽어주면서 지금보다 아이가 어릴때 그림을 보면서 설명을 해준 적은 있었는데요. 지금은 그때보다 몸도 마음도 더 자라버려서 너무 자세히 알고 싶어하면 어떻하지 고민이 있었는데요. 저자분의 자세한 설명을 읽으니 별로 고민이 되지를 않네요^^ 가장 중요한 것은 자연스럽고 밝은 태도라고 하니까요 용기내서 편안한 웃음 지으며 잘 알려 주어야 겠습니다.

읽으면 읽을 수록 몰랐던 성교육이 정말 필요하구 나 절감하게 되었는데요.

성기에 대한 이름또한 제대로 알려주는 게 중요한데 저 또한 제대로 알려주지 않아 반성도 되었구요.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이 남자에게도 필요한 주사인 것은 정말 처음 알았는데요. 우리나라에도 꼭 남자 어린이도 의무적으로 맞을 수 있게 되었으면 하고 소망하게 되네요 이밖에도 다양한 정보가 있으니 읽어보세용 ^^*

우리 아이 성교육에 대해서 알게 되니 아이와 앞으로 일상적인 대화도 잘나누고 성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엄마 그리고 긍정과 칭찬의 에너지로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엄마가 되어야 겠구나.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어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말 쉽게 읽으며 우리 아이 성교육 정보를 배울 수 있으니까요. 사춘기 자녀를 키우시는 분은 꼭 읽어 보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영유아 자녀 부모님들도 읽어보시면 자녀의 성교육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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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처 몰랐던 내 아이 마음 처방전 - 몸과 마음이 크게 자라는 우리 아이 성장 수업
위영만 지음 / 더블북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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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내 아이가 눈을 깜빡이는 틱증상을 보인다거나 손톱을 물어 뜯는다거나 성기를 만진다거나 너무 겁이 많다면 or ADHD로 진단을 받거나 의심되는 등 아이가 마음의 고통이나 장애를 겪고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아직 어리기에 표현이 서툴고, 관계가 서툰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에 도움을 주는 책을 만났습니다.

저자분은 전국에 14개의 지점이 있는 휴한의원 네트워크의 대표원장인 위영만 선생님이신데요. 보통 한의사 선생님들과는 다르게  한의사 최초로 틱장애 논문을 작성하시고 수많은 틱과 ADHD 아동들을 치료한 임상경험을 가지고 20년 가까이 소아청소년 뇌신경질환 치료의 외길을 걸어오셨다고 합니다.

정말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이 많은데요. 그 중에서 저에게 도움되던 내용 몇가지와 느낌을 적어볼께요.

1. 손톱을 계속 물어뜯어요.
주변에 손가락을 빤다거나 손톱을 깨무는 아이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지요. 저희 집은 첫째 아이가 5학년인데 손톱을 종종 물어 뜯습니다.ㅜㅜ  아기때부터 아주 예민한 편이였는데요. 한밤에 갑자기 깨서 자기도 모르게 우는 야제증도 있었는데 6살쯤 고쳐졌습니다.  취학전에는 손톱을 물어뜯지 않았었는데 초등 2학년 쯤 부터 물어 뜯는데 매니큐어도 발라주고 손톱스티커도 붙여주면서 노력해 봤지만 고쳐지지가 않아서 지금은 얼마전 제 생일 선물로 부탁을 했죠. 엄마는 너가 손톱을 물어 뜯는 버릇 고치기를 선물로 받고 싶다고 아직 고쳐지진 않았지만 그래도 손톱이 예전보다는 길어진듯 좀 나아졌습니다.
저자님의 조언은 기질이 까다로운 아이는 나중에 정서적, 행동적, 사회적인 문제를 경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기질을 부드럽게하는 작약과 감초같은 약재가 도움이 되며 내관혈자극 치료법을 알려주시는데요. 아이에게도 알려주어서 앞으로 실행해보려고 합니다.
 



2. 학습장애 아동의 교육
1차 치료 - 특수교사들을 통해 언어치료 및 학습치료와 함께 눈동자를 빨리 굴려 빠르게 글을 읽는 훈련을 시키거나 시지각훈련 같은 신경학적 치료를 병행합니다.
2차 치료 - 심리치료사나 의사가 약이나 심리치료를 보조적으로 제안합니다. 인지반응과 인지기능을 향상시키는 한약처방이 기억력, 집중력 등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조기발견하여 집중적인 치료교육을 통해 극복가능하고 어려움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합니다.

3. 불안
되도록 불안과 공포를 유발하는 환경에 노출시키지 않는 것이 좋으며 자극적인 미디어와 언어 노출에 유의하고 끈기있게 아이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어야 함. 당장은 변화가 없어도 좋은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격려와 칭찬을 하며, 불안이 줄어드는 것 같으면 불안의 대상을 조금씩 노출시켜 견딜 수 있는 힘을 키워주어야 합니다.

4. 청소년기 우울증은 가족문제에서 비롯
저도 청소년기 우울증이 있었는데요. 아버지의 억압이 싫어서 방황을 하고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엄마에게 우울증이 있으면 자녀가 방항적으로 행동하기 쉬우며 자신감 없는 부모는 아이가 반항하면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하고 화를 참지 못하고 악순환의 반복이 되기 쉽다고 알려주시는 데요. 체력이 약하고 우울한 아이들은 음식과 운동도 중요하니 고단백 음식을 충분이 먹이고 가볍게 뛰면서 움직이는 운동을 추천해주십니다.

5.자다가 깨서 우는 아이
저희 첫째 애가 아기때 겪던 야제증(야경증)관련 조언입니다. 저는 첫 육아라서 육아도 배우는 단계였는데요. 정말 갑자기 새벽에 깨서는 아무런 이유 없이 20분 넘게 울어대는 것에 심리적,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었지만 일반 병원 진료시에도 좀 크면 나아진다며 별다른 조언을 받지 못해 더 힘들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이 책을 보니 더 좋은 치료를 위해서 노력하지 못했던 것이 후회 되네요.
가벼운 심리적 불안과 고열로 발생하는 야경증에는 한약(몸의 열과 뇌로 올라오는 화를 줄이고 불안을 없애줌)과 약침(자하거와 황련, 치자등을 이용해 만든 주사약)이 도움이 되며 수면전 목덜미에 있는 풍지ㅡ 안면 완골등의 혈자리를 지압하거나 마사지(아로마 도움)하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열이 많아서 녹용이나 홍삼 벌꿀을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정말 소중하고 잘 키워야 할 내 자녀라는 마음은 세상 모든 부모가 자녀를 대할때에 갖는 마음 일 텐데요. 아이의 변화에 부모의 조급함과 안이한 판단으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내가 아이에게 필요이상으로 예민하지는 않은지 또 아이모습에 지나치게 관대하지는 않은지 나 자신부터 잘 점검하며 중심을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부모가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며 자기긍정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미처 몰랐던 내 아이 마음 처방전" 감사하게 잘 읽었습니다..
 
**책좋사카페의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책을 지급받아 읽고 주관적인 입장에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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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 갈증을 풀어주는 영어 해설 시니어 영어 시리즈 1
오석태 지음 / PUB.365(삼육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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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시니어들이 영어공부의 오랜 휴지기를 겪으며 영어를 다시 배우고픈 갈망은 있지만 다시 도전하기엔 배운 것을 잊은 것도 많기에 나는 영어를 잘 못하는 사람 같고 자신이 없지요. 그러다가 시중에 출시되는 시니어용 영어책들을 보면 유아와 초등 저학년 수준의 영어를 만나게 되는데요. 사실 경험과 사고력이 뛰어난 시니어들을 개무시하는 것도 아니고 그런 책으로 공부하는 것이 도움이 될까? 저도 종종 의문이 들곤 했는데요. 렛잇비를 살짝 흥얼 거릴 수 있는 시니어라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 좋은 영어 공부 책을 만났습니다.

저자분은 지상파방송 등에서 영어 프로그램 진행을 하시다가 교회에서 7년 문화 센터에서 3년 총 10년을 시니어를 위하여 영어를 강의한 경험을 가지고 계시다고 하는데요. 저는 네이버 오디오 클립으로 곰국 채널을 이미 알고 있었어서^^ 저자분의 이 책이 무척 기대되고 반가웠답니다. 아마 이 책 읽으실 분은 책 속의 QR코드로 들어가서 강의를 듣는다면 발음과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 깜짝 놀랄 거예요.

1. 더스틴호프만의 이야기
시니어 분들이 좋아할 만 한 추억의 영화 '졸업'의 내용 속 유혹의 장면을 떠올리게 하면서 흥미를 자극한답니다. 지문 자체를 매우 재미있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따라 읽고 생각하며 한 페이지 한 페이지가 쉽게 넘겨진답니다.
이렇게 영화 투씨OST와 let it be, 레인맨의 영어를 영화를 생각하면서 자세한 설명으로 이해하면서 암기하지 않고 배워도 되니까 편안하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었는데요
 

 

2. 오프라 윈프리
그녀의 타임지 기사와 오프라 전기에 내용 그리고 명언으로 알던 사실과 흥미를 주는 내용으로 영어를 접하니 아주 편안하게 영어를 복습하는 것 같았답니다. 조금 어려울 수 있겠다 생각 드는 분들도 조금만 반복해서 읽어보시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3. 영어 발음
발음에 대해서 자세히 연습을 도와주시면서
발음을 기본으로 법칙과 문법을 그리고 어휘 해석하는 방법까지 도와주시는 데요 꼬옥 QR코드 찍어서 들어가서 따라서 연습해보시길 추천합니다 ^^
 

 

QR코드를 카메라로 스캔하는 것 모르시면 자녀분께 꼭 배워서 핸드폰으로 접속한 후 발음연습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4. 원서 읽기
원서는 생각만 해도 머리가 아프기도 한데요^^ 이 책으로 저자분과 문학작품을 원서로 조금 같이 들여다볼 수 있는데요. 원서를 쉬운 책부터 천천히 여유를 갖고 읽으며 공부를 해보면 자신감도 업되고 잘 습득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 사고력 좋고 경험 많은 시니어는 할 수 있습니다.^^

영어를 다시 시작하는 용기 있는 시니어 분들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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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처럼 책을 보고 책을 쓰다 - 차별화된 기획을 위한 편집자들의 책 관찰법
박보영.김효선 지음 / 예미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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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번 책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독서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 번쯤 해보게 되지요.
저도 작가의 길을 걷고 싶다 이런 생각을 어릴때 잠깐은 해봤었는 데요.

요즘은 문학적인 책을 쓰고 싶은 사람도 있지만, 백세시대가 되면서 직업의 수명은 단축되고 자신만의 경쟁력과 커리어를 업시켜주는 글을 알림으로써 분야의 전문성 입증을 하고자 출판을 희망 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늘고  있다고 합니다. 매년 아동도서와 학습용 참고서등을 제외하고 4만 5천여종이 넘게 신간이 나온다고 하니 정말 전 국민 작가시대가 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그런데 이렇게 책을 출판하고 싶다고 출판사에서 그냥 책을 투고하면 그냥 출판해 주지는 않지요... 반복된 거절을 겪게되는 이들이 많은데요. 글을 잘 못써서 거절하는 게 아니라고 하는데 무슨 뜻일까요?

이 책은 출판 편집자의 길을 오랜시간 걸어온 작가 두분이 공동으로 집필하셨는데요.  사랑을 받는 책을 쓰고 싶은 이들에게 "편집자 처럼 책을 볼 수 있어야 한다" 면서 책을 출판하고 싶은 이들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알려주는 데요. 투고방법부터 출판까지를 알려주며 그들이 출판을 희망하는 책은 어떤책인지 이 책을 통해서 알리며 글을 쓰는 데에 참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요.

기획의 중요성과 편집자들이 책을 보는 방법 그리고 팔리는 책은 어떻게 다른지를 살펴보면서 편집자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 수 있는 것은 물론이구요.
편집자들의 책 한권을 관찰하는 방법으로 글을 쓰는 이들이 알아야할 표지, 제목, 추천사, 소개, 목차를 보는 방법 알려주어서 고개가 끄덕여 졌답니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독자층은 어떤사람들인지에 따라 목차와 문체 그리고 참고서적등에 대한 이야기부터 미팅에 물어 보는 질문에 대한 이야기까지 자세히 잘 알려주셔서 책을 출판하고 싶은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구요.

책을 출판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많은 책을 읽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은 당연한 사실이기에 책읽기 실력을 업시켜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잘 알 수 있도록 읽는 방법과 함께 색볼펜과 포스트잇의 활용사례 그리고 서평쓰기 노하우 등이 알차게 담겨 있어서 글을 쓰고 싶은 분이라면 누구나 읽고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전문성을 갖추면서 참신하고 재미있는 좋은 책들이 많이 출판되어 행복한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

**리앤프리 카페의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책을 지급받아 읽고 주관적인 입장에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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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된다! 스마트스토어 돈이 된다! 시리즈
엑스브레인 지음 / 진서원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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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5일만에 나만의 스마트스토어를 뚝딱!
인테리어가게를 하는 강사장님은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시면서서 가벼운 마음으로 온라인에 스마트스토어를 개설해서 첫날 바로 5개가 팔리는 신비로운 경험을 하셨습니다. 세상이 바뀌면서 오프라인매장으로만은 살아남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습니다.  저자분은 초보자라면 홈페이지, 쇼핑몰, 기타 오픈마켓 대비해서 스마트스토어가 가장 쉬우니 도전해 보라고 알려주시는데요.
스마트스토어는 홈페이지가 없어도, 오픈마켓에서 필요한 상세페이지를 만드는 포토샵 실력이 부족해도,  광고가 없어도, 큰 어려움 없이 블로그에 글을 쓰듯 제품을 소개하여  온라인 판매를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저자인 엑스브레인님은 국내 최고의 스마트스토어 전문가로 11번가등 국내 굴지의 쇼핑몰 론칭에 참여한 온라인 쇼핑몰 1세대 마케터이고 네이버에서도 No.1쇼핑몰 창업 카페를 운영하고 계신데요. 이런분에게 온란인 창업을 기초부터 배운다면 정말 잘 배울 수 있겠지요.^^   

이 책은 5일동안 스마트스토어를 뚝딱 만들고 배울 수 있도록 쉽게 구성되어 있는데요.
아직 온라인 쇼핑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 네이버페이 가입부터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등록을 하고 스마트 스토어를 셋팅>> 상세페이지 만들기 방법 >> 상위노출 전략과 돈안내고 광고하는 방법>>그리고 스마트스토어 매출분석으로 차례대로 배울 수 있어요.

온라인 스토어를 개설을 망설이게 되는 이유중에 하나는 수수료의 부담인데요. 옥션의 수수료와 스마트 스토어의 수수료를 비교해 주어서 온라인 샵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은 수수료부담이 적은 스마트스토어로 시작하는 게 답인 것 같아요^^

 

 
그리고 스마트스토어의 제로 수수료 프로그램을 자세히 알려주셨는데요 정말 부담없이 도전 할 수 있는 용기를 북돋워주는 것 같아요.

상위노출 비결과 상품명에 특수문자등을 쓰지 않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등을 알게 되어서 큰 도움이 되었구요.
상세페이지를 만들때에는 품질, 가격, 배송비, 배송시간, as 정보를 잘 나타낼 수 있도록 만들면서 스마트스토어에서 제공하는 스토어 스타일 등도 홍자 끙끙대면서 익히는게 아니라 책을 통해 배우니까 정말 쉽게 알 수 있었답니다.
또 포토샵을 잘하지 않아도 스마트 에디터로 블로그에 글을 쓰듯이 편하게 등록할 수 있어서 스마트스토어가 정말 초보판매자에게 편리하구나 다시 한번 알 수 있었네요.

이책을 통해 돈안들이고 스마트스토어 광하는 방법으로 럭키투데이, 타임특가신청, 기획전의 다양한 정보를 배우면 판매에 도움을 되어 반드시 좋은 결과로 이어지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저자분이 알려주시는 쇼핑몰의 중고급버젼인 '쇼핑몰성공법' 책도 무척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주변에 자영업을 하고 있는 친구들에게 사업에 도움이 되도록 스마트 스토어를 만드는 것을 배울수 있도록 이 책을 적극적으로 추천을 해봐야 겠습니다.

**책좋사카페의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책을 지급받아 읽고 주관적인 입장에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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