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이 되면 본격적으로 학교 수업에서 한국사를 배우게 되잖아요. 그래서 달달 외우기식이 아니라 쉽고 재미있게 한국사를 접할수 있는 책이 없을까? 생각을 해보았었는데요. 교훈적이면서도 좋은 책을 하나 찾은거 같아요.
저자분은 역사속 소외계층의 관련 교양서와 어린이책을 여러권 집필 하셨더라구요.^^
이 책은 조선시대에 신체적 장애를 가지고 있었음에도 극복한 훌륭했던 위인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재미있는 동화 형식으로 담고 있는데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세종대왕이 장애 2급에 해당하는 안질을 앓았을때 한글을 창제했다는 놀라운 이야기 부터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장애를 가진 위인들의 이야기가 12가지 담겨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