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예찬 프런티어21 14
알랭 바디우 지음, 조재룡 옮김 / 길(도서출판)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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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면 이 책을 당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겠어요. 읽다 보면 어려운 부분 있겠지만 그것보다 감탄하고 젖어들어 기꺼이 실천하고 싶은 문장들이 더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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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표현된 불행 - 황현산 비평집
황현산 지음 / 문예중앙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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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정진, 또 정진해 온 학자의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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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과 비평 175호 - 2017.봄
창작과비평 편집부 지음 / 창비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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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차다, 알차. 김애란의 <가리는 손>, 인상깊게 읽었다. 아직 읽어보지 않았지만 김금희의 장편 연재가 시작되는 호다. 15회 대산대학문학상 수상 작품들도 인상 깊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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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뢰즈 이해하기 - 차이생성과 생명의 철학 리좀 총서 2
클레어 콜브룩 지음, 한정헌 옮김 / 그린비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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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문장들에 밑줄을 그었다. ˝들뢰즈는 어떤 텍스트의 의미가 무엇인지 묻지 말고 그것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물으라고 주장했다.(49쪽)˝ ˝사유함이란 ‘이 영화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 하고 묻는 번역이 아니라 ‘이 영화는 무엇을 하는가?‘를 묻는 변형이다. (6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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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누운 밤 창비세계문학 39
훌리오 코르타사르 지음, 박병규 옮김 / 창비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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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팟캐스트에서 권희철 평론가가 읽어준 <추적자>에 흥미가 일었다. 세계일보 신춘문예 당선작에 영감을 준 <빠리의 아가씨에게 보내는 편지>도 궁금해서 구입했는데, 좋았다. 수록된 작품들의 다양한 결은 옮긴이 해설에 나와 있는 ‘multiverse‘란 작가의 세계관에서 탄생한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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