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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니아 이야기
호아킴 데 포사다 지음, 안진환 옮김 / 시공사 / 2006년 9월
평점 :
절판
당췌 내 인생이 어떻게 굴러먹어가는지 모르겠을 때,
친구,가족여하를 막론하고 사람자체를 만나기 싫고 연락도 하기 싫어질 때,
열정도 열의도 없고, 기운만 빠지고 짜증 날 때,
무언가 필요한데 그것이 무엇인지도 정확히 모르겠고 움직일 여력이, 용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느낄 때,
생각만 많아지고 여전히 똑같은 하루를 똑같은 표정으로 시작하고 의미없이 하루를 끝 낼 때,
이래저래 핑계만 늘고 변명만 산으로 쌓아두고 한숨만 쉬려할 때, 우리는 이 책을 읽어야한다.
요즘의 비리비리하고 나태해진 내게 더할나위없이 적절한 책!
이젠 생각을 행동으로 옮길 때다. 피라니아가 당신의 힘이 되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