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만 헤세의 나무들
헤르만 헤세 지음, 안인희 옮김 / 창비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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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내 본질은 부서지는 게 아니야, / 나는 만족하고 화해하며, / 백번이나 잘린 가지들에서 / 참을성 있게 새 잎사귀를 내놓는 거야, / 그 온갖 아픔에도 나는 그대로 남아 / 이 미친 세상을 사랑하는 거야. 126-12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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