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을 듣는 시간 사계절 1318 문고 114
정은 지음 / 사계절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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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는 세계도 충분히 온전할 수 있다. 아니, 불편할 거라는 편견을 가지고 살았다. ‘각자의 방식이 존중되는, 똑같을 필요가 없는 세계’ 그런 새로운 질서를 향해 한 걸음씩 걷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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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걷는다 봄날의책 세계산문선
귀스타브 플로베르 외 지음, 신유진 옮김 / 봄날의책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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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언어로 강을 건너게 하는 이에게 기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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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와 함께 - 작지만 우아한 식물, 이끼가 전하는 지혜
로빈 월 키머러 지음, 하인해 옮김 / 눌와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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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집 근처에 있는 이끼가 무엇인지 알고 싶어 이 책을 펼쳤다. 2만 2천여 종의 이끼가 책 한권에 다 실린 순 없을 것이다. <이끼와 함께>는 그보다 더 중요한 걸 담고 있다. 이끼와 자연 생태계의 순환고리. 감동적이다. 숲과 늪을 오가는 여정은 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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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사라지기 전에
박혜미 지음 / 오후의소묘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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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가지 못하는 거리두기 여름을 위로하는 듯, 바다를 품에 안겨주는 벅참, 눈부심, 다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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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안단테
엘리자베스 토바 베일리 지음, 김병순 옮김 / 돌베개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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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생명과의 교감을 통해 나 또한 우주의 작은 생명 중 하나가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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