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말뚝 박완서 소설전집 결정판 11
박완서 지음 / 세계사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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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껍질을 벗기듯 인간의 의식을 파헤쳐 그 안에서 절대로 들추고 싶지 않은 자신과 마주하게 한다. 주인공을 고문하여 그 안에 감춰진 터럭의 진실까지 토해내게 하는 것 같다. 그 수법 앞에선 직업이나 성별, 귀천도 얄짤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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