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문득 어른이 되었습니다 - 마스다 미리 산문집
마스다 미리 지음, 권남희 옮김 / 이봄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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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다 미리 여자공감단 2차 미션은 올해가 가기 전에 사랑을 고백하기! 랍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가장 좋아하는 마스다 미리의 책과

그 중에서 좋아하는 문장을 적은 카드를 선물하는 미션이었는데요. 

여기서, 나를 가장 좋아해! 하는 사람은 자신에게 선물을 해주어도 좋다고 하기에

전 저에게 선물을 했답니다. 















제가 제일 처음으로 접했던 마스다 미리의 책, 어느 날 문득 어른이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저를 위한 독서를 했어요. 


마음에 와닿았던 글귀를 다시 찾아보기도 하고

제일 마음에 들었던 글귀를 카드에 적어보기도 했구요.

 

 

 

 

 

 









글귀는 블로그에 적어두는터라

이렇게 직접 손글씨로 적은 건 처음이에요. 


이번엔 저에게 글귀를 선물했지만

다른 사람에게 책을 선물할 때 이렇게 제가 좋았던 글귀를 카드에 적어 보내는 것도 좋은 생각이라 생각되었어요. 

(악필이라 글씨 연습은 더 해야겠구요..)



 

 

 

생각하는 일은 중요하다.

아무리 사소한 일이어도 마음에 걸리는 게 있으면 내 속에서 돌아볼 시간이 필요하다. 

마스다 미리,《어느 날 문득 어른이 되었습니다》-p, 23 

 

 

 

크리스마스도 다가오고, 연말도 다가오는데

한 해 동안 수고했던 자신을 위해 이렇게 뜻깊은 선물을 하나씩 해보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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