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터 2014.12
샘터 편집부 엮음 / 샘터사(잡지)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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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이 10분 남은 지금, 전 11월이 31일까지 있는 줄 착각하고 '내일은 써리원데이니까 베스킨라빈스 가야지!' 생각하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내일이 벌써 12월이네요. 

 

매번 12월이 올 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시간이 정말 빨라요. 

23살이 됐다고 서운해하던게 엊그제같은데 말이에요.

 

 

 















2014년을 마무리하는 12월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그런지 

특히나 따뜻한 이야기들이 가득했던 샘터 12월호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던 이야기는 '크리스마스'에 있었던 추억에 대한 이야기였답니다. 

 

남편이 모 대대의 지휘관으로 있어, 크리스마스마다 외로웠다는 이 분. 

다른 병사들에게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고 싶어 소소한 선물을 준비했다는 내용이었어요. 

 

그러고보니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크리스마스 준비를 슬슬 시작해야겠네요.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게 '시시한 일'이 되어버린 요즘, 

베스트셀러만 찾아 읽는 요즘, 

 

꽁꽁 숨어있어 사라진 줄로만 알았던 좋은 책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멋진 팟캐스트 '네시이십분'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어요.

 

책에 관한 팟캐스트라고는 빨간책방만 알고 있었는데, 이 '네시이십분'도 꼭 들어보고 싶더라구요.  

 

 

 

 

 

 









길치인 제가 격하게 공감해서

자연스레 사진을 찍고 있었던 페이지. 

 

그래도 헤매긴하지만 끝내 찾아내고야 만답니다 길을!!!

 

 

 

 

 

 


 

 

 

 

 

 

 

 

친구가 추천해줘서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쿠사마 야요이'의 전시회에 대한 글도 있었어요. 

올 해가 가기전에 꼭 가볼 수 있기를 바라며. 

 

 

 

 

 

 


 

 

 

 

 

 

 

 

이렇게 따뜻한 이야기들을 나누면서 마지막 남은 한 달, 

12월도 행복하게 마무리했으면 좋겠어요. 

 

좋기만해도 아까운 시간들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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