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예술가, 생활예술가, 자영업예술가의 삶에 대한 보고서 . 현대예술이나 고전예술, 상업예술이나 대중예술이 아닌. .서민을 위한 공연예술계에서 고군분투하는 예술가들의 삶에 대한 르포집이다. 르포집을 기획한 한상훈의 해제가 이 책을 무심코 들었을지도 모를 독자들의 주의를 환기시켜준다. 다만 아쉬운 것은 젊은 예술가 두분의 이야기가 앞서 네 분과의 분위기와 조금 맞지 않는 부분이 있지 않았나 하는 것이다. 이러한 르포집이 계속적으로 나와서 시민들에게 다가갈수 있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