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만으로도 보는 이를 압도하는 느낌이 든다. 게다가 일상생활에서는 접하기 힘든 우리나라 사람들만이 알 수 있는 상상속의 동물들이 등장한다는 사실이 흥미롭다. 늘 책을 사면 비싸다는 느낌이 들곤 했는데 이책만큼은 전혀 그런 느낌을 갖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