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에게 읽기를 가르치는 방법 - 개정신판
글렌 도만 지음 / 민지사 / 1997년 2월
평점 :
절판


어느날 문득 아이와 어떻게 놀아주어야 할까? 고민이 되었다. 그때쯤 발견한 책이 바로 이책이었다.

돈을 들이는 대신 컴퓨터로 글씨를 크게 뽑아 18개월 무렵의 아들과 함께 글자공부를 시작했다. 글렌도만 박사 말대로 술술술 읽어나가는 아이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결과는 내 방법이 잘못되었는지 결국 우리아이는 아직 글을 읽지 못한다. 그래도 후회스럽다고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책대로 아이는 내가 글씨를 보여주었을때 진지하게 봐 주었고 우리는 정말 그 시간을 즐겼기 때문이다. 지금은 여러가지 바쁜일로 잠시 중단하고 있다. 그래도 아이는 종종 내가 만든 카드를 혼자 가지고 논다. 조만간 다시 시도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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