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적의 시간 - 서울공대 26명의 석학이 던지는 한국 산업의 미래를 위한 제언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지음, 이정동 프로젝트 총괄 / 지식노마드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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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라는 나라의 힘을 본격적으로 느끼게 되는 요즘이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학문, 기술적인 뿐만 아니라 청치적인 부분까지도...)

아마 선도하는 분들은 앞서서 느꼈겠지만, 나라의 힘이 인구수라는 것에 크게 미친다는 것이 이렇게 와 닿을 때도 없을 듯 하다.

대기업으로 올인하여 산업을 키웠지만 결국 단기이윤 위주 경영이나 재벌의 이익으로 돌아서다보니 국내 산업 자체가 경쟁력이 떨어지고, 장기적으로는 밀리는 형국이 되는 듯 하다.

문제는 이런 상황에서 일치되는 것보다는 계속되는 삽질만이 진행되고 있는 듯 해서. 산업적으로 더 안 좋아지면 안 좋아질 상황이라는 것밖에 예상되지 않는 것은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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