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기도 엄청 비싸다...하지만...갖고 있으면 뿌듯하고, 읽을수록 즐겁다....다른 단행본보다 훨씬 자주 읽게 된다.^^
나이가 드니 차 안에서 책 읽는게 점점 힘들어진다.그래서 그나마 그림이 좀 많은 책이라야 차 안에서 읽을 수 있다.많은 사람들이 지하철 안에서 스포츠 신문을 왜보는지 이해가 된다...-.-;;
이런 리스트를 만든줄 알면 울 신랑이 분노하겠지만...-.-;;("니가 밥을 해줘보기나 했냐?")
읽어주다보면 스르르 잠이 드는...책.그만큼 편안하다는 뜻인지, 지루하다는 뜻인지? ^^;;;적어도 엄마에겐 좋게 느껴지는 책입니다.(참고- 현재 꽃님이 월령 17개월)
비슷비슷한 육아책들...제목만 멋진 육아책들...애 키우면서 없는 시간 짜내고 잠 줄여가며 봤더니 허탈하게 만드는 육아책들...그래도 이 책들은 좀 낫습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