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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충분히 멋져
알렉스 라티머 지음, 도은선 옮김 / 제이픽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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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수업할 때 책 분량이나, 활용 방법이나 여러가지로 딱 맞습니다. (고학년 저학년 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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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로 읽는다 리스타트 한국사 도감 - 한국사를 다시 읽는 유성운의 역사정치 지도로 읽는다
유성운 지음 / 이다미디어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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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뉴라이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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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지 말라고 하지 마세요 - 우리 아이 사회성 솔루션
이다랑 지음 / 제이포럼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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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번 되풀이해서 읽으면서 대화의 방법을 익히고 있습니다. 아이 뿐만 아니라 다른 인간관계에도 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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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을 위한 말 지식 - 29년 교열전문기자의 지적인 생활을 위한 우리말 바로잡기
노경아 지음 / 라이프앤페이지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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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단어의 쓰임이 급속도로 달라지는 때, 내가 쓰는 이 단어가 제대로 된 단어 맞나 스스로를 의심할 때가 많아진다. 자주 뜻을 검색해본다. 그리고

올해 어휘에 관한 책을 꽤 많이 읽고 있다. 상식 확장 차원에서 영어 어휘책도 보고, 단어의 뉘앙스를 확인하느라 우리말 어휘책도 열심히 본다. 그러다가 만났다!! 이 책!!!

<어른을 위한 말 지식>

너무나 재미있고, 유익하고, 따뜻하다! 어휘력 책은 상식확장에서 끝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 책은 우리말 단어의 쓰임새와 어원 등을 알려주는데 그치지 않고, 그 말이 어떻게 쓰일 때 가장 인간이 인간다울 수 있는가, 가장 품위있는가 알려준다. 가르치는 책이란 뜻이 아니다. "이 단어는 이렇게 써요"라고 든 예시 하나하나가 삶의 지혜를 담고 있달까.

복(伏)은 '사람 인'과 '개 견'으로 이뤄진 글자입니다. 항복, 굴복할 때 쓰는 그 글자예요. 그러다 보니 복날은 날씨가 너무 더워서 사람도 개도 다 엎어지는 날로 많이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伏에는 '안다''품다'는 뜻도 있어요. 안을 부, 품을 부로 읽어요. 이 글자를 '품다'로 풀이해 더위에 굴복하지 말고 오히려 품에 안고 건강하게 지내봐요. -P 26-

꿈은 좇아야 합니다. '좇다'는 목표, 이상, 행복 등을 추구하거나, 남의 말이나 뜻을 따를 때 어울려요. 희망을 좇고 명예를 좇고 의견을 좇아요. 어디론가 이동은 있지만 직접 발걸음을 옮기지는 않아요. 심리적 이동만 있을 뿐입니다.
'쫓다'는 발걸음을 떼어서 공간을 이동할 때 어울려요.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벌였다", "황소가 꼬리를 흔들어 등에 붙은 파리를 쫓았다"와 같이 어떤 자리에서 내몬다는 의미도 있어요. -P97-

책 뒷표지에 이렇게 씌어있다.
"감기 얼른 낳으세요."
"유명세를 타다"
"묘령의 할머니를 만나보자"
"한약 다려 드립니다."
"피로 회복하세요."
이 문장들이 왜 틀렸는지 모르겠다면? 지금이 바로 당신의 말 지식을 점검할 때!

(저는 1개 몰랐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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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생각 벌 생각
박하잎 지음 / 창비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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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받고 제일 좋았던 게 색감이었어요.

약간 빛 바랜 색. 레트로한 감성.

앞면지 뒷면지 그림 느낌이 유난히 좋아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이런 색감에 노출되고 자연스럽게 경험하는 것도 참 복이구나 싶었답니다.

약간 민트빛 하늘 색깔. 예뻐요 예뻐!






책의 왼쪽 페이지는 곰 입장이고, 오른쪽 페이지는 꿀벌의 생각과 입장입니다.

원래 곰이 살던 나무에 꿀벌이 이사를 왔어요.

곰은 꿀 냄새 따라 와서 "내 나무에 있는 꿀이니까 내 거야!" 하고요.

꿀벌은 "내가 모았으니까 내 거야!" 하죠.

과연 어떻게 해야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게 될까요?

요즘 아이들이 가장 서툰 것 중 하나가 감정이입, 공감, 역지사지 아닐까 싶어요.

네가 가장 소중해. 넌 특별해. 그런 소릴 너무 많이 듣고 자라서 그런가. (그건 아닐텐데)

갈수록 타인에 대해 연민을 갖고, 공감을 하고, 손 잡아 연대하는 것이

드물고 희귀해지는 것 같아요. 저만의 느낌은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젊은 엄마들도 좀 그런 것 같다.고 쓰면 제가 꼰대티내는 걸까요.

특별히 줄거리가 대단하거나 신기한 내용은 아닙니다.

그저 곰과 벌의 생각을 오른쪽 왼쪽에 나뉘어 들을 수 있을 뿐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내가 아닌 타인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하게 하는 책입니다.



(제이그림책포럼의 서평이벤트로 책을 제공받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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