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란...

 

내 몸을 둘러싼, 내 라이프를 둘러싼 사회

나와 무관하지 않는, 그런 확장된 일상, 현장감 있는 책들을 찾아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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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민영화 논쟁과 한국의료의 미래- 죽어도 아프지 마라, 아프면 죽는다
이상이 외 지음 / 밈 / 2008년 9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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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9월 19일에 저장

의료민영화가 되면 정말 영화 '식코'처럼 되는 걸까? 그 다큐멘터리 정말 충격적이었는데... 이 책이 1부가 영화'식코'와 우리 현실을 잘 설명하고 있다. 아파도 병원을 못간다면...
'죽어도 아프지 마라, 아프면 죽는다' 이 말이 왠지 무섭다.
프랑켄슈타인의 일상- 생명공학시대의 건강과 의료
백영경.박연규 지음 / 밈 / 2008년 7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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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8월 29일에 저장

만나면 몸, 건강이야기만 한다. 어느 시점에서부터. 그래서 궁금해졌다. 복제도 가능해졌다는 세상에 보다 나은 몸을 만들려는 사람들의 욕망이. 그리고 이 책은 제목에서부터 일상이 들어 있다. 발전하는 바이오테크놀로지 안의 여성의 몸, 대리모, 난자소송, 성장호르몬, 등등 막연하게 나와 다른 어떤 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이라는 생각이 틀렸다는 걸 알았다. 특히 정기검진이 어떻게 여성을 감시하는가 부분은 오래동안 남는다. 올해 정기검진을 받아야 하는 해이여서 특히
복지국가혁명
복지국가 SOCIETY 정책 위원회 지음 / 밈 / 2007년 7월
20,000원 → 18,000원(10%할인) / 마일리지 1,0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11월 27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08년 08월 29일에 저장

우리는 어떻게든 제도 안에 있을 수밖에 없다. (즐겁진 않지만) 일정 부분 어떤 정치집단이 집권하느냐 문제가 중요해진다. 그러나 그런 차원에서가 아니라 순전히 이 책을 읽은 건, 지난 대선 때 문득 " 날 위한 정책이 뭘까?" 생각이 들어서이다. 이 책은 의료, 여성, 아동, 노인, 교육, 금융, 재벌개혁, 조세제도 개혁, 노동시장 개혁 등의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어떻게 만들어내는가에 따라 내 일상의 많은 부분이 달라지겠다. 물론 날 위한 정책까지 생각하진 못했지만, 지금 의료민영화 논쟁의 실체를 이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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