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만이 ‘무력武力의 보호’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이었다. 그러나 가난한 이들이 공적 세계에 참여하여 정치적 삶을 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성찰적 사고를 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했다.-170쪽